김포시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공직선거법 제6조의2에 근거한 "근로자 투표 시간 보장"을 언급하며, 고용주는 제20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하여, 근로자가 투표를 위한 시간을 청구하면 이를 보장해야 한다고 밝혔다.근로자는 고용된 사람에게 사전투표 기간(3월 4일~5일) 및 선거일(3월 9일)에 모두 근무할 경우, 투표하기 위한 시간을 청구할 수 있고, 고용주는 선거일 전 7일부터 선거일 전 3일(3월 2일~6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 사보, 사내 게시판 등을 통해 이를 알리도록 규정하고 있다.고용주는 이를 보장해 줘야하며, 정당한 사유
지난 13일 유영록 김포시 갑 무소속 후보가 ‘김포 브랜드 전략’으로 ‘물길도시 김포’ 추진 공약을 발표했다.유영록 후보는 “김포는 한강과 바다를 끼고 있는 물길도시이며 한강신도시 내 금빛수로를 보유한 수로도시이지만 이처럼 큰 자산을 도시 이미지에 충분히 담아내지 못하고 있어 아쉬움이 크다”고 지적했다.이어 유 후보는 “강에서 바다, 그리고 한반도로 이어지는 물길도시 김포를 브랜드 전략화한다면 김포의 가치가 올라가고 관광 활성화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유 후보는 이를 위해 김포항(아라마리나)&h
박진호 미래통합당 김포시(갑) 국회의원 후보가 선거운동으로 대체한 신혼여행을 14일까지 마무리하고, 앞으로는 시민과의 약속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작년 12월, 일찌감치 혼인신고를 끝낸 박 후보 부부는, 예비후보자 선거운동 시작일인 12월 17일부터 선거운동을 시작했다.두 사람은 12월 28일 결혼식을 올린 다음 날에도 길거리 인사를 이어갔다. 당시 한복 차림으로 ‘우리 결혼했어요, 신혼여행지는 김포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박 후보의 아내 정예나 씨는 KLPGA 정규투어 프로골퍼 출신으로, 두 사람은
정성표 김포시(을)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가 지하철의 도시 김포 만들기 #1편 ‘인천지하철 한강신도시 연장’에 이어 #2편 ‘김포골드라인 출근길 배차시간 단축’ 공약을 발표했다.정성표 예비후보는 “김포시민의 숙원사업이었던 김포 골드라인은 지난해 개통된 후에 누적 수송 인원이 500만명 이상으로 김포시민들의 대표적인 교통수단이 됐다. 하지만 출·퇴근 시간에는 혼잡도가 높다”며 “출·퇴근 시간에 김포 골드라인의 배차시간을 현행 3분 ~ 3분 30초에서 최대 2분으로 배차시간을 단축시키면 혼잡도를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김
사랑하는 김포시민 여러분, 경자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저는 김포시민의 자존감 회복과 경제회복을 위해 과감히 이번 선거에 국가혁명배당금당 예비후보로 출마했습니다.현재 중산층 이하 시민 대다수가 생활경제가 많이도 열악하여 매달 생계비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집 담보대출, 자영업자 대출로 인하여 원금, 이자 갚으면서 가정 경제를 자력으로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직업이 있어도 여유가 없습니다.국가는 세계 10위권 경제 강국이 되었지만 상위층을 제외한 거의 대다수가 제대로 된 외식 한번 하기가 벅찬 상태가 되었습니다.미국은
교육의 희망 사다리 복원을 통해 ‘개천에서 용 나는 사회’ 만들 것!‘개천에서 용 난다’는 말이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부모세대의 학력, 경제력이 자식 세대의 교육에 까지 대물림 되고 있어 교육을 통한 계층 이동의 희망 사다리가 무너지고 있습니다.희망 사다리 복원을 위해서는 ▲공정한 기회와 결과를 보장하는 입시제도 개선 ▲돈이 없어 대학을 못가는 문제 해결 △농산어촌의 교육 소외지역의 교육 여건 개선 ▲사회적 배려자 등에 대한 대학 선발 확대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를 통해 교육 때문에 강남으로 이사 가지 않고, 외국어고와 과학고
우리 아이들이 입시 지옥에서 해방돼 자신이 하고 싶은 공부에 몰두하며 꿈을 키우는 환경을 조성해 줘야 합니다. 이것이 진정한 혁신교육입니다. 입시 전쟁이 없어진다면 학교는 혁신교육을 자연스럽게 진행할 수밖에 없습니다.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이 당연히 사라질 것입니다. 아이들에게 4차 산업 등 미래 산업 환경에 적응하고 창의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밟도록 하면 그 결과는 미래 국가 발전의 동력이 될 것입니다.대한민국도 이제는 대학 서열화 파괴에 나설 때가 됐습니다. 고교 평준화의 궁극적 목표는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
최근 부모의 사회·문화적 자본이 갖는 대학입시 간 불공정성에 대한 깊이 있는 반성과 개선정책이 발표되었습니다. 찬반론이 심하게 대두되긴 하지만 평가의 절대성과 상대성의 정합성을 찾기 위해 제시된 대학입시 기준은 앞으로 많은 논의가 필요합니다.그러나 유아부터 대학까지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혁신학교 확대, 초등돌봄체계 강화, 사립유치원 회계 투명 등 성공적인 성과를 보인 문재인 정부의 교육정책에서 교육의 국가 책임성 강화를 엿볼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국가 돌봄 책임성의 범위를 돌봄 교사의 처우 개선 및 사회적 가치 제고에 확대한다면
경쟁은 ‘악’이 아닙니다. 교육현장도 마찬가지입니다. 학력을 정확하게 진단하는 것은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능력을 알고 저마다 적절한 대응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또 교육의 책임을 짊어진 교사들이 더 나은 방안을 끊임없이 찾도록 만드는 자극제가 될 것입니다.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실시한 ‘2018년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PISA)’에서 우리나라는 읽기, 수학, 과학 등 모든 영역에서 10위 안팎으로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3년마다 시행되는 PISA에서 2006년만 해도 우리나라는 읽기 1위, 수학 1~4위로 최상
영어사교육 등 사교육 문제는 흙수저 위화감 조성에 따른 사회통합의 큰 걸림돌이 되고 있으며 국가적인 문제로까지 악화 ... ‘점수 따기 위주’의 영어 과목 자체를 수능 입시에서 배제하는 등 근본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세워야 한다.사교육비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 우리나라 한 해 사교육비 총 규모는 약 17조 8000억 원이다.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로 계산하면 24만 4000원 정도 되는 것이다. 특히 지출되는 사교육비 중 ‘3분의 1’이 초중고교생의 ‘영어 사교육’에 지출되고 있다. 초중고교생뿐만 아니라 미취학아동, 대학생 등
공교육의 입지를 뒤흔드는 입시제도에 대해 재검토 등 대한민국 교육은 본질적으로 공교육의 양적·질적 강화에서 논의를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우리나라 교육에서 언제나 핵심을 차지하는 이슈는 대학입시와 연관이 있었다. 더 좋은 대학에 보내기 위한 맹모삼천지교가 부동산 가치를 좌우하고, 사교육 시장은 대책에 맞물려 팽창했다. 최근 정부가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방안을 발표하는 등, 온 사회가 이 문제에 대해 말하고 있는 상황이다. 본질적으로는 다시 공교육의 양적·질적 강화에서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현재까지의 입시제도는 공교육의 입지를 뒤흔드는
학생 중심의 공교육! 시민들에게 답을 얻다.교육은 백년대계라고 합니다. 그만큼 장기적 안목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교육 정책 하나로 부동산, 사교육, 일자리, 사회문화 등 많은 영역이 바뀔 정도로 교육에 관한 관심이 높습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 교육은 장기적 관점보다는 탁상공론으로 주먹구구식으로 법과 제도가 집행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초등학교 저학년 방과 후 영어수업 중단입니다. 저학년생들 대상으로 이루어지던 영어교육이 중단되면서 방과 후 교사, 학교, 학부모, 학생들까지 피해를 보고 영어 사교
우리 교육의 제일 큰 문제는 입시 위주의 과열 경쟁과 사교육 시장의 비대화 그리고 이로 인한 교육 격차 발생이라고 봅니다. 드라마 ‘스카이캐슬’에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가 공감한 건 현실은 그보다 더 살얼음판 같은 경쟁과 부에 따른 교육 불평등을 겪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정부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다양한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현실은 크게 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제도를 만들고 시행해도 현장에 제대로 반영되기까진 시간이 필요합니다. 잦은 교육정책의 변화는 오히려 아이들과 학부모의 혼란만 야기하고 있습니다.교육정책
초·중등학교 신설과 시민·학생이 참여하는 교육 혁신!작년 연말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는 유은혜 교육부총리와 학교시설의 복합화에 관한 의견을 교환한 적이 있습니다. 핵심 내용은 출산율 저하를 이유로 교육부가 신설학교 설립요건을 강화하면서 신도시의 과밀학급이 많아졌다는 지역 민원이었습니다. 더불어 일단 학교를 지어놓고 인구가 줄어들면 도서관이나 복지관 등으로 복합화 전환하자는 제안을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국가재정법이 걸림돌이었습니다. 같은 정부 내에서 교육부 재산을 다른 부처가 관할하는 기관으로는 쓸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통
세계행복보고서에 의하면 한국의 행복지수는 156개 국가 중 57번째이고 18세 이하 청소는 행복지수는 최하위권이고 청소년 자살률 또한 1위라고 합니다. 대한민국이 30-50 클럽에 가입하고 국가경쟁력 지수가 13위에 버금가더라도 자라나는 청소년이 행복하지 않으면 그 사회는 불행한 사회입니다. 여기에는 10%를 위해 90% 다수가 희생되는 서열화된 대학입시제도와 경쟁위주의 불평등한 교육제도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지난 두 번의 민주당 정부는 이를 해결하고자 했으나 이해관계자의 갈등으로 큰 성과를 내지 못했고 이후 들어선 보수정부에선 오
교육에 대한 국가의 방향성은 평등성과 수월성이 적절하게 조화되는 것에 두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수월성(秀越性, excellence)’이란 교육 분야의 용어로 생활의 모든 면에 있어서 최상의 표준에 도달하기 위한 노력을 의미합니다. 우리 헌법 제31조 1항에서는 “모든 국민은 능력에 따라 균등하게 교육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모두 능력에 따른 합목적적 차별을 인정하면서도 평등한 권리를 보장하는 ‘포용교육이론’입니다.그러나 최근 우리 사회는 형식적 평등의 원칙이 강조되면서 능력에 따른 균등을 인정하지 않으려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문제 해결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혁신이 시급4차 산업혁명의 시작과 함께 경제와 사회, 그리고 개인의 삶과 업무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단순 노동 수요의 감소는 감소하는 반면, 창의성과 고도의 문제해결 능력을 필요로 하는 수요는 증가하며, 단편적인 지식을 축적하고 적용하는 능력보다 정보의 응용력을 기반으로 문제를 발견하고 최적의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역량은 더욱 요구될 것이다.이렇게 거대한 변화에 직면하고 있음에도, 현재 우리 교육은 획일화되고 경직된 시스템에서 학생들을 미래가치와 관계없는 경쟁으로만
우리사회가 지속가능한 경제와 사회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촘촘한 환경안전망 구축을 비롯해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환경 정책이 필요합니다. 지난 2017년도에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국민들이 가장 불안을 느끼는 위험요소는 미세먼지와 같은 대기오염이라는 응답이 가장 높았습니다. 국민들은 경기침체와 저성장, 북핵이나 성인병보다도 미세먼지의 위험성을 더 크게 가지고 있습니다.이러한 국민들의 여론을 반영하듯 대통령 직속으로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가 지난해 4월 발족해 사회적 재난수준에 이르고 있는 미
환경문제는 도시개발, 도시계획과 밀접한 연관성 있으며 대규모 도시개발은 환경파괴 수반 .. 문재인정부 역점 시책인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좋은 사례고(故) 박정희 대통령과 관련한 여러 공·과에 대한 논란이 많지만 다른 모든 부분은 차치하고라도 그린벨트 정책만큼은 잘했다고 본다. 하지만 개발론자들에 의해 그린벨트가 무분별하게 훼손되고 있다.그린벨트는 국가 환경의 허파다. 가능한 한 보존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린벨트 개발을 풀어 논 각종 법안 등을 심도 있게, 종합적으로 검토해 보겠다. 해당 지역 개발이 꼭 필요하다면 개발면적 이상의 대체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대응은 세계적 과제가 되었습니다. 문재인정부도 과거 정부와 차별되는 정책 방향으로 경제·개발보다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환경을 우선한 가치로 인식하여 설정하였습니다. 에너지 정책의 변화로 핵발전소를 중단하고 신재생에너지의 개발지원을 늘렸으며 4대강의 복원 및 최근 이슈화된 미세먼지와 화학제품의 위해성에 대한 생활 안전대책을 강화하였습니다. 각 지자체 또한 지역별 자연 녹지를 유지·확보하고 도시 확장 및 개발로 인한 자연환경의 보전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아울러 최근 이슈화된 미세먼지 대책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