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K리그2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마지막 승강플레이오프에서 1부리그 승격의 문턱을 넘지 못한 김포FC가 올해 1부리그 승격을 위해 프런트를 강화했다.김포는 권일 전 대외협력팀장을 제1대 선수단장으로 선임하고 지난 23일 취임식을 진행했다. 권일 단장은 김포 출신으로 1세대 스포츠 에이전트로 활동하며 자신의 노하우를 십분 발휘, 김포가 빠르게 K리그 무대에 안착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고정운 감독과는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흙 속의 진주를 품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지난 시즌 K리그2 득점왕을 차지한 루이스가 대표적이다. 특히 고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복싱팀이 ‘2024 전국종별복싱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충남 청양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됐다.복싱팀은 남자 일반부 경기 총 13체급 중 6체급에 출전, 이채현(-67kg) 선수가 금메달을, 김민서(-51kg), 최동수(-63.5kg), 김정한(-86kg)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선수단은 잔부상과 컨디션 저하 등으로 김포시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1차 선발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특히 1차
김포FC(구단주 김병수)가 지난 21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개최된 ‘하나은행 K리그2 2024’ 8라운드 경기에서 안산그리너스에게 2대1로 승리하며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이날 김포는 이현일 선수와 지난해 K2리그 득점왕 루이스 선수의 시즌 3호골이 터지며 승리했다. 상대 전적상 김포의 강력한 경력 상대로 알려진 안산을 상대로 김포는 3-5-2 포메이션을 채택해 루이스와 플라나를 투톱으로 세우고 이현일을 중앙 미드필더로 배치해 전술 변화를 가져왔다.경기 초반, 시즌 첫 선발 출전한 이현일이 전반 6분에 골을 넣으며 고정운 감독의 전
김포FC가 안양과의 코리아컵 3라운드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지난 17일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김포FC와 FC안양의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3라운드 경기가 진행되었다.김포의 골문은 김민재가 지켰고 김종민, 정한철, 임도훈이 김포의 수비라인을 세웠다. 김포의 중원은 김원균, 김성주, 김준형, 허동호, 서보민이 위치했으며 이현일과 김희성이 김포의 공격을 책임졌다. 지난 수원전과 비교하면 11명의 선수 모두가 변경되었고 이 중 두 명은 2024시즌 김포의 유니폼을 입고 첫 출전을 기록했다.전, 후반 모두 양 팀 득점 없이 마무
김포시가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선수단이 고창중학교와 양곡중학교 태권도부 학생을 대상으로 1:1 맞춤 지도 재능 나눔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지도는 15일 고창중학교 태권도부 학생 9명을 대상으로 약 2시간, 16일 양곡중학교 태권도부 학생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태권도선수단은 학생들에게 효율적인 이동을 위한 기본 스텝부터, 겨루기 시 순간 대처할 수 있는 공격, 방어 기술까지 다양한 실전 전술을 1:1 맞춤 지도했다.이날 참여한 한 학생은 “현역 선수에게 처음 지도받았는데 2
김포FC가 수원삼성블루윙즈와의 첫 맞대결에서 2대1로 패배했다.지난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김포FC와 수원삼성블루윙즈의 2024 하나은행 K리그2 7라운드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김포는 손정현이 골문을 지켰고 김민호, 박경록과 함께 정한철이 리그 첫 선발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전방 공격라인은 지난 라운드와 동일하게 루이스, 권순호, 김경준이 자리했다.경기 시작 3분만에 수원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김포는 공격 빈도를 높이며 수원을 위협했지만 추가 득점 없이 1: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후반 6분, 박경록의 골문 앞 슈팅이 수원의 골망
김포시가 지난 14일 제12회 김포한강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마라톤 동호인 5,732명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가족 등 역대 최대 규모인 6,500여 명이 참여했다. 앞서 시는 5㎞와 다른 종목의 주행구간을 분리하고 통제범위를 확대하는 등 주행로 혼잡으로 인해 벌어질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했다.코스는 김포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고촌 영사정에서 돌아오는 총 3개로, 하프 참가자들이 출발한 오전 9시 대회가 시작됐으며 대부분의 선수들이 골인 지점인 김포종합운동장에 도착한 11시 30분경 마무리
김포FC(구단주 김병수)가 6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2024 하나은행 K리그2 5라운드 서울이랜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김포는 지난 시즌 득점 왕인 루이스가 시즌 2호골을 터트리며 지난해 득정왕의 면모를 과시했지만 팀이 아쉽게 무승부를 거두며 빛을 바랬다. 김포는 3-5-2 포메이션으로 루이스와 권순호를 투톱으로 세우고 지난 경기에서 시즌 첫 골을 넣은 김경준 선수를 센터에 배치, 박경록을 센터백에 김민호를 정규리그에 첫 출전시키며 왼쪽 수비를 맡겼다. 김경준 선수는 사전 인터뷰를 통해 “입대하기 전까지 할
김포시가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선수단이 제18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진행된 제18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 출전한 태권도팀은 전준원(-54kg), 김동현(-68kg), 최진수(-80kg) 선수가 각각 은메달을, 김용환(-63kg), 조용성(-87kg)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앞서 2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세계데프태권도챔피언십 대회에서 이학성 선수가 금메달을 따낸 후 연이어
김포시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선수단 소속 이학성 선수가 2024 비슈케크 세계데프태권도 챔피언십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학성(-80kg)선수는 지난 3월 25일부터 3월 30일까지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진행된 세계데프태권도챔피언십 대회에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 독보적인 경기력으로 금메달을 획득함으로서 국위를 선양하고 김포시의 위상을 드높였다.이학성 선수는 2022년에 개최되었던 제24회 하계데플림픽(청각장애인올림픽대회)에서도 금메달을 획득, 데플림픽 3연패를 달성한 바 있으며, 오는 2025년 대회에서 4연패라는 금자탑을
김포시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선수단(감독 최재원)이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함양대회에서 값진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지난 달 22일부터 31일까지 경남 함양군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김포시청팀은 16강부터 시작된 단체전에서 3위, 32강부터 시작된 개인전 복식 경기에서 2위를 차지하며 테니스 종목 강자로서 면모를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특히 복식 경기는 박빙의 승부였다. 복식조 정홍, 손지훈 선수는 결승전에서 국군체육부대 박의성, 최재성 선수를 맞아 1세트를 6-7로 먼저 내줬으나, 2세트를 6-4 따낸 후 3세트를 매치 타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진관)가 봄 학기를 맞이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토탄농경유물전시관 견학을 진행하고 있다.전시관은 토탄의 형성과 우리나라 벼 재배의 역사, 각종 농기구 등을 볼 수 있는 제1전시관과 조상들이 사용하던 각종 생활 도구를 알 수 있는 제2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지난 22일 어린이집 원생 20명이 방문하면서 본격적인 견학의 시작을 알렸다. 1층에 마련된 작은 전통 놀이 체험실에서 제기차기, 윷놀이 등 활동 놀이를 즐기고 2층에서 농경문화 전시 관람과 다양한 쌀 만지기 등 체험을 진행했다.하절기(
김포FC(이하 김포)가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첫 상대로 지난해 K5리그 챔피언십 우승 팀인 서울 관악구 벽산 플레이어스FC(이하 벽산)와 경기를 치렀다. 벽산은 코리아컵 1라운드에서 K4리그의 FC충주를 4:2로 꺾으며 아마추어지만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춰 만만치 않은 전력을 가졌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경기 전 프로와 아마추어의 대결 구도에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쏟아졌다.벽산은 경기 초반부터 주눅 들지 않고 강하게 김포를 몰아붙였다. 거친 몸싸움으로 부상만은 절대 피해야 하는 김포의 약점을 건드렸다. 하지만 김포는 차츰 인조잔디에
김포FC(이하 김포)가 부산아이파크(이하 부산)를 상대로 원정에서 승리를 가져오며 23시즌의 영광을 재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23시즌의 김포는 말 그대로 ‘패배자가 아닌 가장 빛난 도전자’로 K리그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는 팀이자 24시즌을 앞두고 수많은 김포팬들과 K리그는 주목하고 있는 팀이었다.그러나 24시즌을 앞두고 많은 선수들이 팀을 떠나면서 김포 위기론이 형성될 정도였다. 하지만 김포는 ‘고정운 사관학교’라 불릴 만큼 강한 카리스마를 앞세운 훈련 속에 선수들의 체력 및 기본기부터 시작해서 선수 개개인의 특성화된
김포FC가 부산아이파크를 상대로 두 경기만에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김포FC는 지난 17일, 부산에서 개최된 하나은행 K리그2 2024 3R 경기에서 지난 시즌 득점왕 루이스의 골에 힘입어 1대 0으로 승리하며, 올 시즌 첫 승을 달성했다.이번 경기에서 김포FC는 전술적인 변화를 가져오며, 루이스를 최전방에 배치하고 권순호와 투톱으로 편성했다, 브르노를 중앙 미드필더로 이동시키고 이강연을 수비에서 미드필더로 재편했다. 또한, 손정현 선수가 이적 후 처음으로 골키퍼 장갑을 끼며 위기 때마다 선방하며 활약했다.전반에는 조금 긴장한 모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복싱팀이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2024년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복싱 대회'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 종합 3위를 차지했다.충남 청양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시 복싱팀(감독 채완병)은 남자 일반부 경기 총 13체급 중 6체급에 출전해 김민서(-48kg)선수와 이채현(-67kg)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박준곤(-60kg)선수와 김정한(-80kg)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국군체육부대와 성남시청에 이어 종합 3위라는 쾌거를 이뤘다.복싱팀은 김포시의 체계적인 지원과 강도 높은 훈
김포FC가 수원FC의 김현훈 선수(32)를 영입하며 수비 강화에 마지막 퍼즐을 맞춰 작년에 이어 짠물 수비를 이어갈 전망이다.김현훈 선수는 지난 시즌 수원FC에서 10경기에 출장하며 안정적인 활약을 펼친 바 있다. 184cm에 82kg의 외국인 못지않은 피지컬을 갖춘 수비수로 탁월한 위치 선정과 헤더가 좋아 세트피스에 용이하다는 평가다. 특히 과감한 플레이를 통해 공격 전개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김현훈은 입단 인터뷰를 통해 “시즌을 얼마 앞둔 시기에 김포FC와 함께하게 되었지만 팀 훈련에 잘 녹아들고 있다”라며“이번 시즌 김포 팬
김포FC가 미드필더진 강화를 위해 제주유나이티드의 권순호(21)와 안산그리너스의 김진욱(28)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권순호 선수는 178cm의 날렵한 피지컬을 자랑하며, 빠른 스피드로 미드필더뿐만 아닌 좌우 윙어 자리까지 소화 가능한 멀티플레이어다. 또한 22세 이하(U-22) 의무 출전 규정에 해당되는 자원으로서 올 시즌 김포FC에서 많은 기회를 얻어 잠재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권순호는 “제주에서 먼 길을 왔다”라며 “원팀 김포를 위해, 빠른 시일 내로 팀에 녹아들어 주전으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며
김포시가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감독 최재원)이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3일까지 전남 여수에서 열린 ‘오동도배 여수오픈테니스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남자 83개 팀, 153명이 출전한 복식 경기에서 우리 선수끼리의 결승 대결이 펼쳐졌다. 박의성 선수(국군체육부대)와 짝을 이룬 정홍 선수가 최재성 선수(국군체육부대)와 짝을 이룬 손지훈 선수를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해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이상익 체육과장은 “부담이 많을 수밖에 없는 첫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감사와
김포시가 ‘제12회 김포한강마라톤’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4월 14일 김포시 사우동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김포종합운동장을 출발해 북변IC, 홍도평초소를 지나 한강변을 달리는 코스로 진행된다. 참가종목은 하프, 10㎞, 5㎞ 3개로 나뉘어 운영된다.참가 신청은 3월 10일까지 대회 홈페이지(www.gimporun.kr)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단 모집 규모인 5,000명 달성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시 관계자는 “김포한강마라톤은 한강변 철책길을 따라 달리며 김포의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만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