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보현 김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6일 김포시청에서 김병수 시장과 학교법인 정석인하학원 이화석 상임이사, 대한항공 조성배 전무(자재 및 시설 부문 총괄)와 ‘인하대학교 김포메디컬캠퍼스’ 조성에 관해 3자 협의를 갖고, 김포 메디컬캠퍼스의 빠른 추진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 1월 22일 대한항공 조성배 전무가 김포시, 정석인하학원 이사회 등 3자가 참여하는 협의의 장을 열어줄 것을 김보현 예비후보에게 요청해 이를 받아들인 김보현 예비후보가 김병수 김포시장에게 요청해 성사됐다. 이날 협의에서 대한항공 조성배
김포도시관리공사 이형록 사장이 김포메디컬센터 조성사업과 관련 “토지 무상공급+건축비 100억원 지원 외 추가지원 금액은 없다”고 29일 밝혔다.김포도시관리공사는 29일 2024년 상반기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공사의 주요 추진사업과 감사원 처분결과, 인하대 메디컬캠퍼스 조성사업, 태영건설 워크아웃에 대해 설명했다.간담회에서 이형록 사장은 “인하대 측이 지난해 12월 22일 재단이사회를 개최하고 공사 지원금 1600억원을 전제로 총 사업비용 6910억 중 5310억원 자금조달 계획(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공사 지원금을 전제
김주영 국회의원(김포갑. 민주당)이 23일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 이택 인하대병원장을 만나 김포 인하대병원 설립 사업추진에 대해 구체적 논의를 나눴다.김주영 의원은 인하대 측과의 면담에서 “김포시민의 목숨이 달린 의료복지, 치료받을 권리를 위한 노력이 정치적 이유로 중단돼 굉장히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김포시 내 응급의료체계, 소아중증관리센터, 병의원, 상급병원과의 의료 시너지를 통한 효율적인 의료체계 수립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인하대 측에 소아응급센터, 중증의료센터, 감염병의료센터의 설치도 요청했다. 김주영 의원
김포시민의 숙원 사업 중 하나인 '대학병원 유치'가 새해를 맞아 급진전될 전망이다.28일 인하대학교의료원 이택 의료원장(병원장)이 박진호 국민의힘 김포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김포 갑 당협위원장)를 만나 '인하대 김포메디컬캠퍼스 조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이택 의료원장은 "12월 28일 정석인하학원 재단이사회에서 인하대학교 김포메디컬캠퍼스 조성 사업비로 5310억원 투자를 의결했다"며 답보상태에 있는 인하대병원 김포유치를 위해 적극 나서달라고 요청했다.앞서 인하대학교 측은 김포메디컬캠퍼스 조성 사업비로 총 6
이형록 김포도시관리공사 사장이 “인하대병원 건축을 위해서는 현실적으로 토지와 건축비로 5~6천억원 정도 필요하다. 인하대학교가 이 자금을 어떻게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아야 땅을 넘겨줄 수 있다”며 “부동산담보대출 말고 공신력 있는 재단 이사회가 이 자금을 투입하겠다는 결의가 있어야 계속 추진할 수 있다”고 못박았다.이 사장은 11일 오후 관내 기자들을 초청, ‘인하대학교 김포메디컬캠퍼스 조성’ 관련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인하대병원 조성사업 전반에 걸쳐 그동안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앞으로의 공사 방침을 천명했다.간담회에서
인하대학교가 김포도시관리공사의 요구에 따라 제출한 자금조달계획 ‘새병원 건립 사업 추진 시 금융 조건’을 놓고 공사와 인하대 간 공방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공사 이형록 사장은 4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인하대병원 측은 정작 본인들의 재단에서 얼마나 자금을 투입할지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이 없다. 단지 제공받은 부지를 담보로 대출을 받아서 사업을 하겠다는 것”이라며 “평가액만 2000억원에 달하고 추후 더 많은 가격 상승이 예상되는 알짜 토지를 무상으로 제공한다는 것도 큰 특혜라 할 수 있는데, 인하대 측은 그 이후의 실행과정에 대
김포도시관리공사(이하 공사)와 인하대학교 간 입장 차이가 커 결국 무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불러왔던 인하대병원 김포유치. 그동안 인하대병원 김포유치에 있어 가장 큰 현안은 ▲건축비 분담금 1600억원 ▲인하대의 책임준공을 위한 확약서와 자금조달계획 제출 등 크게 두 가지다. MOA 이후 진전이 없던 인하대병원 김포유치가 공사 이형록 사장이 취임하면서 인하대학교에 책임준공확약서와 자금조달계획을 제출하라고 요구하고 인하대학교가 이에 응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하지만 인하대학교가 제출한 자금조달계획서에 자금조달 방안으로 부동산담
인하대학교가 김포도시관리공사(이하 공사)의 서류 보완 요구에 따라 서류를 추가해 제출했지만 공사는 충분치 않다는 입장이어서 결국 인하대병원 김포 유치는 보건복지부가 정한 시한을 넘길 것으로 예상돼 논란되고 있다.앞서 공사 이형록 신임 사장은 취임 직후인 지난 10월 5일 인하대학교 측에 700병상 규모의 대학병원 건립과 관련한 최종 사업비 산정과 시공사의 책임준공확약서 제출을 요구했고, 이에 인하대학교는 11월 15일 관련 서류를 제출한 바 있다. 하지만 공사는 책임준공확약서 등 제출서류가 미흡하다며 보완을 요구했고, 인하대학교가
김포원도심총연합회(이하 '원총연')가 24일 김병수 시장에게 “김포시는 인하대학교 대학병원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중재하기 바랍니다!”라는 제목의 공문을 발송해 '인하대학병원' 유치에 대한 김포시의 적극적인 중재를 촉구했다. 또한 무산될 시 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이유와 차후 계획에 대해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원총연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인 제3기 병상 수급 기본계획에 따라 올해 안에 인하대학병원 유치 계약이 이뤄져야 하는 상황에서 최근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자금조달계획과 책임준공확약서를 요구하고, 그후
김포시민들의 숙원인 대학병원 김포 유치를 위해 풍무역세권 개발사업 부지 내 조성될 예정인 인하대학교 김포메디컬캠퍼스가 일몰을 눈앞에 두고도 속도가 나지 않아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인 제3기 병상수급 기본계획에 따라 올해 안에 계약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인하대병원 김포 유치는 불발된다. 하지만 지난해 MOA를 체결하며 김포시민들의 희망에 한껏 불을 지핀 인하대병원 김포유치와 관련 전해지는 상황은 그리 낙관적이지 않다.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던 데다 김포시장 선거, 여기에 이어 감사원의 장기 감사
인하대병원 김포 유치가 진전되는가 했지만 또다시 암초에 걸려 일몰을 앞두고 사업진행이 불투명해지고 있다.김포도시관리공사(이하 공사)가 인하대 측이 지난 15일 제출한 관련 서류가 미흡하다고 판단, 보완을 요구할 계획이지만 보완 요구에 인하대 측이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공사 신임 사장이 취임 직후인 지난달 5일 인하대학교 측에 최종 사업비를 산정하고 이에 따른 자금조달계획과 700병상 규모 대학병원을 언제까지 준공할 것인지 시공사의 책임준공확약서 제출을 요구했고, 이에 인하대 측은 지난 15일 관련 서류를 공사에
지지부진하던 인하대병원 김포 유치가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인하대학교 측에 사업계획서 제출을 요구하자 인하대 측이 11월 초 제출 확답을, 김병수 시장 또한 19일 시민과의 대화에서 “인하대가 재원조달계획, 건축계획 등 세부사업 계획을 담은 책임감 있는 구체적인 자료를 제출하면 검토해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인하대병원 김포유치가 급물살을 타게 된 것이다. 김포시와 인하대학교는 지난 2021년 7월 MOU를, 2022년 2월 MOA를 잇달아 체결하며 가시화된 인하대병원 김포 유치는 지난해 지방선거, 선거
김병수 시장이 지난 19일 두 번째로 열린 '토크콘서트 통통야행'에서 인하대 병원 관련 시민 질문에 "인하대가 재원조달계획, 건축계획 등 세부사업 계획을 담은 책임감 있는 구체적인 자료를 제출하면 검토해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통통야행 토크콘서트’의 두 번째 자리는 지난 19일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에서 개최됐다. 지난 1차 통통야행 토크콘서트와 마찬가지로 가족과 함께 하는 토크콘서트로 진행돼 10팀의 가족, 총 40여 명의 시민들은 사전 질의와 현장질의를 통해 ▲김포시 서울시 편입 ▲서울5호선 김포 연장 추진 상황 ▲대
인하대학교 관계자는 18일 “김포도시관리공사 사장이 지난 5일 요구한 사업계획서 제출을 위해 수험생 입장에서 100점짜리 답안지를 만들고 있다”며 “11월 초까지 제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혀 인하대병원 김포 유치에 청신호가 켜졌다.인하대학교 관계자는 병원 김포 유치와 관련 김포도시관리공사 이형록 사장의 인터뷰 본지 보도 직후 김포신문과의 통화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공사 측이 요구한 사업계획서 중 공사비 총 금액을 명확하게 산출하기 위한 도면 작성은 설계에 최소한 5~6개월이 걸리는 만큼 시간적으로 무리”라며 “시간적으로 무리라는
이형록 김포도시관리공사 사장이 17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인하대병원 김포유치와 관련 “3200억원으로 병원을 건축할 수 없다는 것은 인하대 측에서도 다 알 것”이라며 “이제 급하니까 최근에 1600억만 부담하면 나머지는 다 하겠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 최소한 일을 한다고 하면 언제, 어떻게 짓겠다, 나머지 금액은 재단에서 어떻게 마련하겠다는 서류를 첨부해서 보내야 믿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형록 사장은 “민간 공동사업에서 어떤 사업장을 가도 계약하기 전에 자금에 대한 부분, 준공에 대한 부분 다 계획서를 만들어서 제출한다”며
김계순 의원은 5분발언을 통해 원도심뿐 아니라 김포 전 지역 시민들의 염원이자 최대 관심사 중 하나인 김포메디컬캠퍼스 인하대병원 건립추진에 대해 김병수 시장의 책임있는 자세와 적극적인 행동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지난 8월 8일 보건복지부에서 제3기 병상수급기본시책을 내년 1월부터 시행해 내년부터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과 수도권 상급종합병원 분원 설립 시 복지부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전국 70개의 중진료권 중 고양시와 김포시를 묶은 권역에 대해 3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 개설이 불가능해졌다”며 김포시민의 염원인 종합병원 건
그동안 지지부진하던 인하대 김포메디컬캠퍼스 조성사업이 새 국면을 맞았다.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제3기 병상수급 기본시책에 따라 올해 계약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대학병원 유치가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5일 김포도시관리공사 측이 인하대병원 측에 병원 건립을 언제까지 완공할 것인지 등 책임준공을 확약하는 사업이행계획서를 제출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 공사 관계자는 “인하대병원 건립을 위해서 우리가 한두 푼을 지원하는 게 아니다. 비용 부담과 재원 마련에 대한 것들을 말하기 전에 인하대병원 측이 건립비가 얼마가 든다, 언제까지
풍무역세권 개발사업 부지 내에 건립이 추진되고 있는 인하대학교 김포메디컬캠퍼스 조성사업이 지지부진하자 사우동과 풍무동 주민들이 김포시의 적극적인 행정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 사우·풍무동 주민들은 보건복지부가 내년 1월부터 제3기 병상수급 기본시책을 시행한다고 발표하자 올해를 넘기면 인하대병원 유치는 물 건너 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감에 행동에 나서게 된 것이다.주민 A씨(여. 73세)는 “나이가 드니 여기저기 안 아픈 데가 없다. 대학병원이 들어온다고 해서 가지고 있던 토지를 싼 가격이지만 수용에 동의했다”며 “대
인하대학교가 풍무역세권 내 메디컬캠퍼스 조성 사업비와 관련, 김포도시관리공사에 김포시 분담액으로 1600억원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다. 김포시 본예산규모가 1조6천여억원인 것을 감안하면 10%에 해당되는 금액이 공사비 분담액으로 제시된 것이다. 지역병원과 비슷한 규모의 700병상 규모의 인하대병원 유치에 들어가는 금액이 토지값과 공사비 분담액 1600억원, 거기다 물가상승분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어 시민들은 난색을 표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인하대병원 측이 내년 착공을 목표로 700병상 최첨단 병원과 대학원, 평생교육원을 신축하
김포시 “인하대 측과 풍무역세권 사업자 간 실무협의 중”일부 언론 “경제적 어려운 시기에 토지 무상제공 어렵다” 민선7기에서 추진되던 인하대병원 유치 관련, 김포시가 인하대 측에 제공하는 금액의 규모가 천문학적 규모라는 소문이 확산되면서 인하대병원 유치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민선7기 김포시는 2021년 7월 30일 김포시와 김포도시관리공사, (주)풍무역세권개발, 학교법인 정석인하학원, 인하대학교, 인하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 등 6개 기관이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내 대학용지에 (가칭)인하대학교 김포메디컬캠퍼스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