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희망 사다리 복원을 통해 ‘개천에서 용 나는 사회’ 만들 것!
‘개천에서 용 난다’는 말이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부모세대의 학력, 경제력이 자식 세대의 교육에 까지 대물림 되고 있어 교육을 통한 계층 이동의 희망 사다리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희망 사다리 복원을 위해서는 ▲공정한 기회와 결과를 보장하는 입시제도 개선 ▲돈이 없어 대학을 못가는 문제 해결 △농산어촌의 교육 소외지역의 교육 여건 개선 ▲사회적 배려자 등에 대한 대학 선발 확대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를 통해 교육 때문에 강남으로 이사 가지 않고, 외국어고와 과학고, 자사고를 나오지 않더라도 정규교육만으로도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합니다.
또한 대학 등록금을 인하하고, 국가장학금을 확대해야 합니다. 수많은 대학생들이 등록금과 생활비 마련 때문에 아르바이트를 하고 학자금 대출로 대학 생활을 하고, 졸업 후에도 학자금 대출로 인해 월급의 상당액을 대출금 상환에 지출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2학기부터 고등학교 3학년 무상교육을 시행했고, 올해부터는 2~3학년, 내년부터는 고등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무상교육을 시행합니다. 보육의 측면에서도 어린이집 연장보육료를 신설했고, 누리과정 지원단가도 7년 만에 22만원에서 24만원으로 인상하였습니다. 정부여당과 함께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부담을 완화하고 교육의 공정성을 강화해 나가도록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촌고 등 5개 학교 신설, 7개 학교 증축, 3개 단설 유치원 신설 확정 성과, 교육을 위해 김포로 오는 시대 만들 것!
우리 김포는 인구증가율 2위를 기록할 정도로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고, 0~19세의 학령인구가 22.5%를 차지할 만큼 교육환경이 중요한 곳입니다. 지난 4년, 과밀학급 문제를 중심으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많은 성과를 내었습니다. 교육부와 경기도 교육청을 설득해 6차례나 부결됐던 고촌고등학교 신설 확정을 비롯해, 신곡6지구 보름초, 걸포3지구 나진초, 향산지구 향산초·중학교 등 5개 학교 신설을 확정했고, 올해 모두 개교하게 됩니다. 또한 장기동 금빛초를 비롯해 신곡중과 고촌중 등 7개 학교 증축을 확정해 진행하고 있고, 고촌읍과 걸포동 일원에 3개 국공립 단설유치원도 확정해 2021년 개원을 앞두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구내 체육관이 없었던 고촌중, 풍무초, 유현초, 풍무중학교 체육관 건립을 확정해 내년까지 모두 완공될 예정으로 체육관이 없는 학교가 없도록 하겠다는 공약을 100% 이행하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학생들의 급식실 환경개선과 화장실·창호·교실바닥 등 노후시설 교체, 냉난방 시설 개선 등을 위한 특별교부금 등 많은 교육환경 개선 예산을 확보해 왔습니다.
최근 많은 시민들께서 요청해 주시는 김포본동의 구도심 및 걸포동 일원의 대형도시개발에 따른 중학교 신설문제나 한강신도시 내 중학교 장거리 통학 문제 등은 해결을 위해 경기도 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가고 있습니다. 아울러 인근 주요 대도시인 고양시와 부천시, 수원시·안양시·성남시·용인시 등의 지역이 고교평준화가 이뤄짐에 따라 최근 우리 김포에도 지역 내 교육관련 단체들을 중심으로 고교평준화 청원과 서명운동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고교평준화 문제가 시민들의 공론화 과정을 거쳐 이해와 합의를 바탕으로 추진되도록 하겠습니다.
2020년에도 우리 아이들이 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교육 때문에 김포를 떠나는 것이 아니라 교육을 위해 김포로 이사 오는 시대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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