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안성시는 이웃 평택국제도시에 비해 발전이 더디게 진행되었다. 그 이유로는 여러 가지 종합적 원인이 있겠지만 지역 주민들의 지역 발전에 대한 보수성으로 인한 영향이 컸던 것으로 풀이된다.이제 안성시는 과거의 침체된 안성시가 아니다. 중부고속도로, 내년 2022년 말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성 개통 예정과 함께 고삼호수를 가로지르는 바우덕이 휴게소 10만 평 개발 등 안성 구간에 4개의 나들목이 건설된다. 용인 SK하이닉스와 평택 삼성반도체 공장의 물동량 공급, 삼성반도체 안성공장 건설 예정설 등 다양한 이슈와 함께 수십 개의 반
서울7호선 청라연장 사업은 현재 운행 중인 서울7호선 종점역인 석남역에서 루원시티를 통과해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까지 연장하는 철도연장 사업이다.인천시가 서부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사업의 내년 초 착공을 위한 마지막 담금질이 될 행정 절차로 국토부 대광위(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사업계획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이달 11월말, 늦어도 다음 달 12월 초 국토부 대광위에 ‘서울7호선 청라연장 사업계획’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지난 9일 언론 보도를 통해 밝혔다.대광위의
영호남 6개 지역 시장·도지사 등 참석 내빈이 금년 4월 28일 경남 거창군청 앞 광장에서 열린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 건설 공동 호소문 발표’에서 종이 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를 하였다. 이후 지극히 조용한 가운데 지난 6월 29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그 이름을 당차게 올렸다. 온 국민의 관심은 온통 GTX-D ‘김부선’의 향배에 쏠려 있었다. 이 틈새에서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에서 이름조차 올리지 못했던 ‘달빛내륙철도’가 틈새시장에서 강력하고도 조용한 힘을 발휘하여 GTX-D ‘김부선’을 조건부 ‘김용선’으로
대장-홍대선은 3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원종-홍대선에서 출발하였다. 하지만 경제성 부족이 제일 큰 문제로 대두되었다. 이 당시 민자 사업으로 할지 국가재정사업으로 추진할지의 의견 대립과 차량기지도 마련되지 않아 추진 속도가 지지부진하였다.서영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정)은 국회 개원 전부터 서부광역철도 추진 국회의원 모임을 구성하고 경기도, 국토부 등 관계기관과 간담회를 가지며 논의를 본격화했다. 그 과정에서 재정사업보다 사업을 더 빠르게 추진할 수 있는 민간투자사업에 집중하게 되면서 관심 있는 여러 사업자와 민간투자사업 유치를
울산광역시는 지난 1993년부터 버스에만 의존하는 대중교통에서 탈피하기 위해 여러 차례 경전철 도입을 시도하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막대한 재정투입 걸림돌이 되어 사업 진행이 중단된 바 있다. 이후 2019년 도시철도 계획을 변경하여 다시 트램(노면전차) 건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울산광역시는 우리나라 7대 대도시 중 유일하게 도시 철도가 없고 교통 혼잡에 따른 사회적 비용이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였다.도로 위에 깔린 레일 위를 주행하는 노면전차인 트램(Tram)은 프랑스 파리, 스위스 취리히 등 대부분의 유럽 주요 도시와 홍
신분당선은 서울특별시 강남역으로부터 경기도 수원시 광교역(경기대)을 연결하는 수도권 전철 노선으로 무인주행 방식이다. 총 횡단시간은 정차 포함 37분이고 노선색은 빨간색이다. 신분당선은 민자 노선이며 1단계 강남-정자 구간 사업시행자는 신분당선(주), 2단계 정자-광교 구간 사업시행자는 경기철도(주)다. 신분당선 연장 계획은 크게 서울특별시 강남역 이북 구간 부문과 경기도 광교 중앙역 서쪽 수원시 구간 부문으로 나뉜다. 강남역 이북 구간은 2016년 최종적으로 용산역 방향의 착공이 확정되어 2025년 강남-용산 구간이 개통 예정으로
7호선은 ‘서울 지하철’이라는 이름으로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서울특별시를 거쳐 광명시, 다시 서울특별시, 부천시, 인천광역시 부평구와 서구까지 연결된 서울 지하철이자 부천 도시철도, 인천 도시철도 노선으로 노선색은 갈녹색이다. 향후 서쪽으로 인천광역시 서구(청라국제도시), 북쪽으로 양주시(양주신도시)를 거쳐 포천시까지 운행하게 될 노선이다. 서울 지하철임에도 인천광역시까지 노선이 연장되었고, 부천시와 인천광역시의 추가 연장 구간은 해당 도시의 도시철도 역할도 같이 수행하는 노선이다. 즉 서울 지하철과 부천, 인천 도시철도가 ‘서울 지
(세계화 프로젝트개발1) 김포의 보고(寶庫), ‘데이터 사이언스 밸리’ 개발 머지않아 ‘4차 산업혁명시대 한강의 기적’, ‘세계 속의 김포’, ‘세계 속의 대한민국’으로 성장할 전제조건 즉, 서울과의 접근성이 매우 용이하고 기후 환경적으로 습기 없는 지역, 김포의 미래발전 프로젝트로 금쪽 같이 아껴 둔 김포의 보고(寶庫)에 ‘데이터 사이언스 밸리’를 신속히 구축해야 한다. 카이스트를 능가하는 우리나라 최고 수준, ‘데이터 사이언스 고등기술원’ 등의 각종 공공 및 사립 데이터 사이언스 연구 단지와 교육원 설립, 창업단지 조성을 위한
최근 김포에 좋은 소식이 많이 들리고 있는 것을 보고 있노라면 제2의 김포 전성기가 오고 있는 것 같다. GTX-D 김용선 확정, 5호선 김포연장 추가 검토, 인천지하철 2호선 김포·고양 연장, 풍무 역세권 개발 및 인하대 병원 유치, 걸포북변역 복합 환승센터 설립, 검단-대곡 광역도로(김포시 마산동-인천시 서구 대곡동) 건설, 김포골드라인 차량 및 광역버스 증차를 포함한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의 서부권 교통개선대책, 시네폴리스 개발 등 수많은 계획이 김포에 쏟아지고 있다. 앞으로도 김포에 많은 계획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GTX-
'김포의 가치를 두 배로'라는 현수막 문구를 김포 곳곳에서 볼 수 있다. 그러나 아쉽게도 어떻게 김포의 가치를 두 배로 한다는 방법론은 쓰여져 있지 않다. 목표달성 방법이 없는 목표설정은 매우 무책임한 일이다. 인하대병원 유치 및 GTX 김용선 확정 등 김포시는 이제 미분양의 무덤, 서울의 베드타운이라는 오명을 벗고 자족도시로서의 기능을 갖추기 위하여 힘쓰고 있고, 인구 50만 명의 서울 근접의 대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이에 반해 교통이나 도시 인프라는 다른 도시에 비하여 많이 부족한 것 또한 사실이다. 하나의 도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