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경제가 흔들리면서 관내 젊은 청년 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현 경제난을 극복할 수 있는 젊은이들의 노력과 의지를 다져나가는데 중추적 역할을 다짐하며 김포JC의 위상확립에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지난 3일 김포JC 사무국서 열린 제69차 김포청년회의소 임시총회서 제31대 회장에 선임된 김태윤(37·김포시 북변동) 회장의 취임 一聲.
지난 83년 2월 통진종고를 졸업한 金회장은 98년 3월 김포JC에 가입한 후 99년 체육활동 분과위원장, 2000년 회원확충 분과위원장, 2001년 상임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능동적인 활동을 펼쳐왔다는 평을 듣고 있다.
金회장은 김포JC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참여도를 이끌어내고 이를 위해 다양한 사업안 마련 및 동기유발을 위해 진일층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 2002년 월드컵 특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서도 젊은 JC 회원들의 의욕적인 활동을 당부하기도 했다.
그외 월드컵 붐 차원서 유소년 축구대회 개최 및 축구인 저변확대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는 복안을 밝혔다.
“가장 중요한 것은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위한 동기유발 및 이슈거리를 만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김포JC의 상징과도 같은 정직, 투명, 밝음의 이미지 구축을 위해서 발로 뛰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金회장은 현재 공기청정기를 취급하는 우트론 전자 김포지점 및 축구용품 전문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권혜선(35)씨와의 사이에 1남1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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