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문인협회 지부장에 취임한 당윤섭씨.
“삶의 척도 문화예술에 달려있어”

(사)한국문인협회 김포시지부장 이·취임식 행사가 지난 5일 시립도서관에서 이용준 시의회의장, 조한승 문화원장, 황치문 도의원, 윤문수 시의원, 권운택 예총지부장과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손영학 전 지부장과 이영숙 사무국장은 지난 2년간 김포문인협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당윤섭 지부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손영학 전지부장은 이임사를 통해 “선장이 나침반을 가지고 나아갈 때 선원들이 노를 잘 저어줘야 배를 제대로 운행할 수 있는 것 아니겠느냐”며 “회원 여러분들이 신임 지부장에게 힘을 실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윤섭 지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삶의 척도는 문화예술에 달려있다”며 “세상에 공짜로 되는 것은 없으니 회원 여러분도 각고의 노력으로 보다 나은 작품을 낼 수 있도록 매진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강민주 기자 jk@i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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