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서북부 총선활동 지원 주도
광역교통 및 지역균형발전 주도, 현장 혁신 전문가
"내 고향 김포발전에 온 힘 기울일 터..."

▲이회수 광역교통특별위원회 위원장
▲이회수 광역교통특별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김병욱 위원장이 김포출신의 광역교통 전문가인 이회수 전 경기교통공사 사장직무대행을 경기도당 광역교통특별위원회 위원장과 22대 총선 경기도 선거대책위원회 권역담당 부위원장에 위촉하여 경기서북부 총선활동을 지원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회수 광역교통특별위원장은 광역교통정책과 지역균형발전 전문가로 김포, 부천, 고양, 파주 등 수도권 서북부지역 광역교통과 지역균형발전정책 및 이슈에 대한 대응은 물론 국민의 힘의 서울 메가시티 공세에 대응하는 균형 발전방안 등 민주당 총선 지원 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 선대위는 5개 권역별 선대위 위원장단과 함께 서북부 권역담당 부위원장에 이회수 전 경기교통공사 사장직무대행을 임명, 경기도 최대민원인 광역교통분야에서 총선승리를 지원하는 체계를 갖추도록 했다.

앞으로 이회수 위원장은 “경기도 31개 시군의 시도의원과 민간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경기도당 광역교통특별위원회를 활성화시키고 당면한 총선 기간은 물론이고 4.10 총선 이후에도 경기도, 서울시, 인천시, 국회, 민간 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협력과 연대를 통해 경기도 광역교통망 확대와 수도권 지역균형발전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 경기도민의 교통복지 증진과 서울 집중 메가시티에 대응해 광역적 균형발전 대안인 수도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그 동안 이회수 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은 경기도 산하 공기업인 경기교통공사에서 상임이사와 사장 직무대행을 역임하고 지난 1월, 22대 총선 김포을 지역에 출마했으나 늦은 출마와 단수공천으로 인해 경선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탈락의 비운을 겪었다.

그러나 경기도당과 경기도당 선대위가 4·10 총선을 앞두고 이회수 부의장이 그동안 사회혁신가로서 당 안팎에서 보여줬던 정책역량과 문제해결력, 시민사회와 사회적경제와의 정책네트워크 구축역량, 그리고 경기교통공사 상임이사와 사장 직무대행을 하면서 달성한 대중교통혁신의 성과와 주요 현안에 대한 전문가적 역량을 고려, 경기도당 광역교통 특별위원장에 기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회수 당 정책위 부의장은 김포시 구래동(옛 구래리 구지마을) 출신으로 지난 30년간 노동운동과 산업현장 민주화를 위해 활동하였고, 민주노총 정책국장, 대외협력실장으로 시민사회와 연대하여 사회혁신운동을 주도해 온 인물이다. 이후 국회와 정당에서 지역과 사회적경제 전문가로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정책에 정책적 기여 해왔으며, 문재인 정부 시절 사회적경제기본법 제정 추진 등을 주도했다. 

이후 2020년 12월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발탁, 경기도에서 3년간 경기교통공사 상임이사와 사장직무대행으로 재임하면서 경기도 광역교통망 등 대중교통 혁신을 주도해 온 교통정책전문가로 현장에서 주로 혁신을 주도해 온 현장 혁신전문가로 손꼽힌다. 

마지막으로 이회수 정책위 부의장은 “이번 22대 총선은 검찰 독재정권의 헌정 유린과 민생 파탄에 맞서 현 정권을 심판하고 민생안정과 지역발전을 도모하겠다”고 강조하고 “친명과 비명을 뛰어넘어 60년 전통의 민주당 정신으로 더 크게 단합, 혁신해 김포지역 2개 선거구는 물론 경기도 60개 선거구 전역에서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당원과 국민들의 위대한 힘을 모아나가는데 한 알의 밀알처럼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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