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촌에 ‘변화의 숨결’ ‘숲속놀이터 조성’도 관심
“어린이들이 하늘·별 보며 꿈 키우길 바라며 공약 설계”

▲고촌 어린이천문관·어린이과학관·숲속놀이터 공약 카드 뉴스(사진제공-박진호 후보 선거캠프)
▲고촌 어린이천문관·어린이과학관·숲속놀이터 공약 카드 뉴스(사진제공-박진호 후보 선거캠프)

박진호 국민의힘 김포갑 후보가 지난 12일, 고촌 어린이천문관·어린이과학관·숲속놀이터 조성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이날 “김포의 미래인 아이들이 하늘과 별을 보며 큰 꿈을 키우고 새로운 견문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공약을 설계했다”고 밝혔다.

박진호 후보는 “또 해당 공약은 고촌에 지정된 그린벨트 공간과 상생할 수 있는 점에서 환경을 보존함과 동시에 아이·부모 안심 공간을 조성한다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어린이천문관·어린이과학관과 함께 발표된 숲속 놀이터의 경우, 서울 아차산 숲속 놀이터 및 경기도 군포 수리산 숲속 놀이터를 모델로 한다. 

아울러 박 후보와 박진호의 특별해지는 김포 캠프 측에서는 해당 공약이 추진될 경우 ‘김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 고촌엔 김포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김포현대아울렛’이 자리하고 있다. 여기에 어린이천문관·어린이과학관·숲속 놀이터 등이 조성된다면 시너지를 발휘 ▲인구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일자리 창출 ▲문화 인프라 개선 등의 기대효과를 볼 것으로 박 후보 측은 설명했다. 

1호 공약인 김포형 키즈카페, 3~13세로 확대 목표

▲박진호 국민의힘 김포갑 국회의원 후보와 지역 어린이가 함께한 모습(사진제공-박진호 후보 선거캠프)
▲박진호 국민의힘 김포갑 국회의원 후보와 지역 어린이가 함께한 모습(사진제공-박진호 후보 선거캠프)

한편 박진호 후보는 앞서 ‘아이·부모 모두 안심행복공간’ 1호 공약으로 ‘김포형 키즈카페’를 공약으로 발표했다. 

김포형 키즈카페 공약 모델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공공키즈카페인 ‘서울형 키즈카페’를 모델로 한다. 이어 김포형 키즈카페와 서울형 키즈카페의 차이점은 어린이 연령에 있다. 서울형 키즈카페의 경우 3~9세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반면, 박진호 예비후보가 검토하는 ‘김포형 키즈카페’는 연령을 13세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박 후보는 당시 “김포의 미래인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환경에 진심을 다하겠다”며 “향후 김포형 키즈카페가 김포에 자리매김해 아이들과 부모님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행복한 놀이터가 돼 김포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그 위상이 높아질 수 있게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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