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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한강선 연장 등 김포현안 '대선 공약'에 포함시켜야"김포원도심총연합회, 더불어민주장 및 국민의힘에 공문발송 및 김포 선출직과 간담회 개최
▲김포원도심총연합회가 지난 13일 더불어민주당과 간담회를 열고 있는 모습

김포한강선 김포·검단 노선 연장, 인천2호선 고양 연장 대선 공약 요구

김포원도심총연합회(이하 ‘총연합회’)가 ‘김포시와 경기 서북부권의 교통대책 수립과 구체적인 로드맵을 대선공약에 포함하라’는 요구를 담은 공문을 내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20대 대통령 후보와 당대표에게 전달했다.

또한 지난 13, 14일 각 당 김포지역 선출직과 간담회를 연이어 개최, 내년 대선에서 ‘김포한강선(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노선 연장’의 조속한 확정과 ‘인천 2호선 고양 연장’의 신속한 추진 및 구체적인 로드맵을 대선후보 공약에 포함시키고자 했다.

총연합회는 공문에서 고양시와 김포시를 잇는 ‘장항대교(가칭)’ 건설 조속추진 등 김포시와 경기 서북부권의 다양한 교통망 확충을 통한 국민편익향상, 경제발전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도 당부했다.

지난 13일 풍무동 푸르지오 입대위 사무실에서 개최된 더불어민주당과의 간담회는 정동영 김포원도심총연합회 회장과 초대 김검시대위원장을 비롯해 운영진과 가입단체 아파트 주민·대표들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주영 국회의원(김포갑)과 채신덕·심민자 도의원, 김옥균·최명진·오강현·김계순 시의원 등이 함께했다. 14일에 이어진 국민의힘과의 간담회는 김포갑 박진호 당협위원장과 김종혁·홍원길 시의원이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일산대교 무료화를 비롯해 서울5호선 연장과 인천2호선 연장 등 지하철 연장사업을 비롯해 급속한 인구증가에 대응하지 못해 발생한 과밀학급 문제를 논의하고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현안에 대해 사전 질문을 중심으로 의원실에서 준비한 답변이 이뤄졌고, 참석자들이 추가 질문과 대안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김포의 교통문제 심각성을 공감하면서 “4차 철도망에서 제안된 사업들이 빠르게 진행될 필요성이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등 선출직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특히 과밀학급 문제는 학교 신설이 무엇보다 시급하지만 단기적으로 교사증설 등을 통해 아이들의 학습권을 보장하는 것이 더 중요하고, 이를 위해 “시와 교육청, 학부모단체를 비롯한 선출직 공직자 등이 참석해 제반 문제를 풀어나가는 협의기구의 구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나누었다.

교통과 과밀학급 문제 외 원도심 관련 주요 현안의 진행 과정 확인과 제안도 이어져 ▲풍무동역세권 도시개발사업 ▲한강시네폴리스 산업단지 ▲인하대 김포메디컬캠퍼스 ▲비행기 소음문제 ▲인천 김포공항 통합 ▲김포 장릉 문제 등도 중점적으로 대화에 올랐다.

또한 최근 불거진 ‘장릉과 검단신도시 아파트문제’ 사례를 거울삼아 “김포시가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야 한다”는 요구와 더불어 “인근 지자체와의 행정협의에 있어 시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김주영 의원은 “간담회에서 제안해주신 주민들의 의견을 토대로 시와 교육청, 그리고 중앙정부의 관계부처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는 한편, 간담회를 정례화해 상시 소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포원도심총연합회 입장문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국민의힘 정당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2021년 4월 22일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서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이 미반영으로 발표되어, 김포 시민들의 분노가 수개월 동안 뜨겁게 불타올랐습니다. 전국에서 18번째로 인구 50만을 넘기게 된 김포시는 그동안 김포공항 인접으로 인한 소음 피해, 접경지 규제 등으로 인한 발전 저해 등의 불이익을 오래도록 당하였고, 국비지원 하나 없이 만들어진 김포골드라인이라는 2량 경전철 하나에 의존하여 출퇴근길 극심한 혼잡 속에 고통 받아 왔습니다.

올해 2월 한 네티즌에 의해 진행됐던 ‘너도 함 타봐라’ 챌린지로 이미 2량짜리 열차로는 시민들의 인내심이 한계에 도달함을 증명한 상황에서 올해 6월부터 검단신도시 입주폭탄이 시작되었고, ‘2035 도시개발계획(김포시)’에 따르면 2035년엔 인구가 76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상황에 시민들은 분노했고, 직장인, 주부, 학생들은 거리로 나서게 되었습니다. 시민들은 때로는 선출직들에게 비판의 목소리를 냈고, 때로는 같이 협조하면서 정부에 절박한 목소리를 전했습니다.

그 결과 2021년 7월 5일 ‘국토교통부고시 2021-936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고시’에 ‘서울5호선 김포·검단 연장 노선’은 ‘노선계획 및 차량기지 등 관련 시설에 대한 지자체 간 합의 시 타당성 분석을 거쳐 추진’을 전제로 추가검토 사업으로 반영되었습니다. 서부권 광역급행철도의 확정 및 GTX-B와의 연계사업 고려 등이 진행된다고 하지만 GTX사업이 GTX-A 노선 이외에 아직 착공조차 하지 못한 상태에서 시민들의 불편과 불만은 가중되어만 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김포원도심총연합회 및 아래의 ‘김포시 아파트 단지’는 다음과 같이 요청합니다. 김포시 등 경기 서북부지역의 심각한 교통난 개선과 급증하는 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과밀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노선 연장’의 조속한 확정 및 ‘인천 2호선 고양 연장’의 신속한 추진과 구체적인 로드맵을 대선공약에 포함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고양시와 김포시를 잇는 ‘장항대교(가칭)’ 건설 조속추진 등 김포시와 경기 서북부권의 다양한 교통망 확충을 통한 국민편익향상, 경제발전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립니다.

2021년 11월 13일

김포원도심총연합회

김포신문  gimpo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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