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메이드, 먹거리, 패션잡화 등 40개 부스 운영

양촌읍 도시재생주민협의체가 오는 20~21일 양일간 양촌읍 양곡1로 38번길 청암상가에서 ‘청암행복 더하기마켓’을 진행한다.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지역 상인들과 함께 김포 최대 플리마켓 ‘김포마미손’이 낙후된 청암상가의 활성화를 위해 시범 운영된다.

핸드메이드(천연제품), 먹거리(수제청 등)와 패션잡화, 벼룩시장 등 40개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며 엿치기, 풍선공연, 달고나띠기, 술래잡기 복권 등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지역상점 및 양촌5일장과 연계해 상점을 방문해 도장을 받아 오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김포시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와 함께하는 다문화음식 체험부스 등이 마련돼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신남철 주민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상인과 주민, 그리고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마미손이 힘을 합쳐 ‘청암행복 더하기 마켓’을 준비했다”며 “온 가족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을축제가 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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