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나무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농협생명 인천지점이 장애인의 보험 컨설팅 및 장애인 인식개선 프로그램 참여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허물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위해 함께 협력하고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하여 서로 노력하기로 하고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푸른나무장애인자립생활센터 윤상준 대표는 “장애인들이 아직도 장애인의 보험 가입이 어렵다는 생각으로 보험가입 상담조차 받을 엄두도 내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미 오래전부터 장애인 차별 금지법과 보험사의 유병자 보험등 상담을 통해 얼마든지 보험 가입이 가능하다"며 "장애인들도 부담없이 “보험”을 통해 미래를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NH농협생명 인천지점 박세웅 지점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장애인 당사자 및 가족의 불확실한 위험으로부터 더욱 소외될 수밖에 없는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올바른 보험의 순 기능을 통해 많은 장애인들의 안전한 미래 설계를 위해 힘쓰며 센터의 장애인 인식개선 프로그램 참여 등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함께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을 전했다.

 양 기관 대표들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작은 밑거름이 되어지기를 바란다“ 고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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