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주년 소방의 날 기념... 소방관 40여 명 팔 걷어

김포소방서가 10일 소방서 청사 앞에서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에 직원 40여 명이 동참했다. 이날 헌혈은 11월 9일 59주년 소방의 날을 기념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이 부족해짐에 따라 응급 혈액 확보와 수급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한 김포소방서 직원들은 사랑의 헌혈을 계기로 혈액 수급 안정화와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안경욱 서장은 "이번 헌혈 동참이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랑 나눔 헌혈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코로나19로 발생 된 위기 상황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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