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체결, 사랑의 마스크 보내기 운동 전개

김포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회장 이대근, 이하 김포시학운협)와 김포시 신협협의회(회장 홍갑동, 통진신협 이사장)이 교육복지사업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랑의 마스크 보내기 운동' 을 전개했다.

올해 교육복지사업 업무협약 일환으로 김포시학운협이 추진하고 김포시 85개 학교운영위원회와 신협협의회가 함께 한 '사랑의 마스크 보내기 운동'은 전 학교 학생들에게 총 16만여장이 전달됐다.

대표 전달식은 사우고등학교에서 진행됐으며, 7개 지점의 신협협의회 이사장, 사우고 운영위원장, 김포시학운협 집행부가 함께 한 가운데 이어졌다.

사우고 교장은 "코로나로 힘들어 하는 김포시 모든 학생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고, 수능을 앞둔 시점에서 시의적절한 선물이 된 것 같다"며 감사를 표했다.

신협협의회 홍갑동 이사장은 "학생들이 행복할 수 있는 일에 동참해 기쁘다. 지속적인 사업이 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사랑을 담은 마스크 전달식은 사우고를 비롯한 김포 관내에서 운영위원장들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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