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이 11월 1일자로 제3대 평화문화본부 본부장에 배윤수 전 부천문화재단 상임이사(문화예술본부장)를 임명했다.

배 신임 본부장은 청송문화관광재단과 양구문화재단 초대 사무국장, (사)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서울랜드주식회사, 문화기획사문화채널큐 예술감독(대표) 등 다양한 경험을 두루 거치면서 지역문화정책, 공연예술기획, 마케팅에 대한 전문역량을 높여왔으며, 공공기관 및 민간기관에서 다양한 실무경험과 풍부한 식견, 감각까지 겸비한 문화행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배 본부장은 “정주민과 이주민이 서로 갈등이 아닌 다름을 인정하는 배려와 포용문화가 자리할 수 있도록 다양성 문화를 확산시키고, 시민 여러분과 함께 김포가 평화문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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