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방방곡곡 모바일 스탬프 투어’가 출시 2개월 만에 이용객 1,300명을 돌파했다.

'김포 방방곡곡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참여 시간과 모집인원에 구애받지 않는 비대면 방식의 관광 프로그램으로,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스마트폰 앱을 켜면 자동적으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좀 더 자유롭고 안전하게 김포 전역을 투어할 수 있다.

인증장소는 총 15개 소로 김포문화관광해설사가 배치되어 관광지 설명까지 들을 수 있는 8개소(장릉, 아트빌리지, 독립운동기념관, 우저서원, 김포향교, 통진향교, 김포함상공원, 덕포진)와 평화·생태·역사·즐길 거리를 고려한 7개 소(아라마리나, 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라베니체, 한강신도시 호수공원, 태산패밀리파크, 김포국제조각공원,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다.

이용자들은 인증 후기를 통해 “부산에서 휴가를 맞아 올라와 참여하였다”, “역사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인증 방식이 간단하고 좋다”,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포에 10년 넘게 살았지만 숨은 명소 들을 알 수 있었다”등 다양한 후기 및 인증 사진을 남기며 자연스럽게 홍보가 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김포 방방곡곡 모바일 스탬프투어가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방역수칙 준수 및 안전에 철저를 기해 운영할 것이며, 김포시 구석구석 명소를 찾아 알릴 수 있도록 이용객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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