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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칼럼] 철도 마지막 숙제, 용산직결과 5호선 추가 확정용산 직결은 완성단계로 가고 있다
박태운 발행인

4차 철도망 구축계획이 발표되어 김포철도 논란도 이제는 GTX-D를 용산까지 직결되도록 하는 문제와 서울 5호선을 빠른 시간 내에 지자체간 협의와 예비 타당성 조사를 마쳐 확정되도록 하는 숙제가 남았다.

GTX-D는 용산까지 직결이 관보에 고시되었고 노형욱 국토부 장관이 GTX-B사업자 선정 시 선로를 공유하는 조건으로 하겠다 천명했으며 이미 예타를 거쳐 민간투자사업 적격성 심사 과정에 있어서 운영권과 수익구조, 선로 겸용 등등이 결정되면 사업자를 결정하는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과정을 거쳐 착공하게 된다. 이러한 추세라면 용산 직결은 믿을 만한 추세에 있다.

4월 예비 발표 후 김포시민의 열화와 같은 시민운동에 용산 직결과 5호선 추가 확정의 여지를 남긴 것은 김포시민 활동역사에 큰 한 획을 긋는 쾌거다.

이제 국회의원과 시장을 비롯한 선출직 의원들이 총 망라되어 용산직결, 5호선 추가 확정이라는 문제를 풀어주는 역할은 정치인들의 몫이다.

GTX-D와 5호선이 들어오기까지의 교통 대책

GTX-D와 서울 5호선이 김포에서 기능을 발휘하기까지에는 10여 년 또는 그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우선 대책으로 88올림픽의 중앙차로를 이용한 BRT(간선급행버스)를 행주대교 입구에서 당산역까지 운영하는 방안이다.

김포보다 더 크게 증가하는 검단 입주민의 서울 진입 교통편 또한 김포시민의 교통수단과 거의 동일한 노선을 이용한다. 88도로의 정체다.

철도가 없는 검단 주민들도 88이나 강변북로의 통로를 이용하게 되고 BRT의 효과가 인구증가추세를 얼마나 수용 가능할지가 관건이다.

지금도 고촌 이후 88도로는 아침·저녁 주차장을 방불케 하고 어느 날은 시시때때로 정체 구간이 많다.

김포가 지금부터 10여 년간 본격적인 교통지옥일 것인지의 여부는 교통분산책 정책에 달렸다.

GTX-B는 향후 사업자 선정까지 1년 이상이 소요되고 철도건설 사업 기간을 6년 정도로 예측하면 2022년부터 7년을 더하면 2029년도 준공 예정이되고, GTX-D는 예타와 적격성 심사를 거쳐 착공하기까지 2년은 소요된다.

GTX-B 준공과 동시에 GTX-D도 준공하기는 쉽지 않다. 과정상으로 볼 때 2년은 뒤처지고 2031년 준공이 예상된다.

인천 2호선 철도가 시급하다

4차 철도망 계획에서 확실하게 정리된 노선은 인천 2호선 경전철이다. 김포의 허리를 관통하는 노선으로 우선 검단까지 연결하고 그 후 김포-고양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국토부 발표에서는 김포시민의 민심안정 차원에서 인천 2호선은 가급적 빨리 개통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하니 서두르면 향후 5년 내에는 고양킨텍스까지 구간 개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 2호선의 조기 착공이 김포교통을 살리는 길이 된다.

그러나 지금도 지옥철인 김포경전철과 88도로 BRT로는 김포-검단 교통 대책으로는 크게 못 미친다.

인천 2호선의 일산 킨텍스까지 우선 연결이 시급한 대책이다.

검단 주민과 김포시민에게 또 다른 교통수단인 GTX-A와의 접목으로 교통분산으로 인한 숨통을 틀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기 때문이다.

철도교통의 대단한 능력은 어느 시간까지 어디에 도착할 수 있다는 정시성(正時性)으로 도로가 체증으로 막히는 것과 상관없이 시간을 맞출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고, 둘째는 빠르게 목표까지 가는 방법인 고속성(高速性)이다.

이러한 두 가지가 성립할 때 교통편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일과 상관없이 아침마다, 저녁마다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교통지옥에서의 해방이야말로 시민의 염원이다.

인천 2호선의 감정역, 시네폴리스역 확정돼야

인천 2호선이 가져올 효과 중에 하나는 향후 인구 밀집도가 풍무동과 버금갈 감정동 지역에 하나의 역사가 들어선다는 것이다.

감정동 지역은 도시 개발이 진행중이거나 계획하는 상황을 볼 때 또 하나의 교통 문제 지역으로 부각할 위험도가 높은 지역이었지만 감정역은 큰 역할로 교통난 해소에 도움을 줄 것이며, 시네폴리스 개발이 가시화된 시점에서 시네폴리스역은 한강변 사우·걸포 지역의 교통 해소에 원활함을 주게 된다.

인천 2호선이 주는 감정역과 시네폴리스역은 결국 한강 신도시의 교통분산으로 김포의 교통난을 일정 기간 해소해 주는 데 큰 역할이 될 것이다.

가장 시급한 건설이 요구되는 인천 2호선에 시민과 선출직 공직자들의 집중된 의견과 노력이 경주되어야 김포의 교통 숨통이 트이게 된다.

특히, 걸포·북변역 외에 감정역과 시네폴리스역은 예정되어 있는 지하철 역사다. 2개의 역사가 확실히 세워지도록 하는 노력도 김포의 중차대한 과제 중 하나다.

박태운  gimpo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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