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 마송중앙초등학교가 세계인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5월 17일(월)~27일(목)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마송중앙초는 ‘다함께 다같이 행복한 세계인의 날’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다양한 세계문화 체험 활동 통해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나라 간 문화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할 수 있는 성숙한 글로벌 시민의식을 기르기 위한 밑바탕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교생이 참여하여 슬로건을 공모하고, 투표를 통해 선정된 슬로건 ‘다함께 다같이 행복한 세계인의 날’이라는 배지를 만들어 각 가정에 제공했으며 나라별 생활 모습 및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 전시를 선보이고 학년별로 의식주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박순자 교장은 “오늘 진행된 세계인의 날 체험이 다양한 나라의 문화와 언어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우리 학생들이 더욱 발전적으로 다문화 학습을 전개해 나가 각자의 역량을 키워 세계 속의 한국인으로 멋지게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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