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국가철도망, 광역교통 기본·시행계획 공청회 이후 풍무동 발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도 GTX-D 원안사수 및 서울5호선(김포한강선) 김포연장을 중앙정부 등에 강력히 촉구하고자 두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13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풍무역에서 역사를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시민 호소문을 배부하면서 서명운동을 함께 전개했다. 호소문에는 “1분 투자로 우리 자녀와 김포시민들은 행복해질 수 있다”는 간곡한 표현 문구와 온라인 서명운동, 그리고 청와대 국민청원 참여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적어 놓았다. 한편, 이 행사는 21일까지 계속되며 통장협의회 등 11개 단체가 동참할 예정이다.

또한, 각 공동주택에서도 이 같은 김포시민의 염원을 담은 현수막을 걸고, 주민 서명운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김포시민의 요구가 관철되도록 모든 방법을 총동원하여 동참하고 있다.

이금미 풍무동장은 “시민 모두 GTX-D 원안사수 및 서울5호선(김포한강선) 김포연장 서명 운동에 적극 참여해 사업이 국가계획 반영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기를 바란다”며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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