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음식 일회용 수저 거절, 텀블러 사용하겠다"

정하영 시장이 올 1월부터 환경부에서 시작된 일회용품 등 생활 속 탈(脫) 플라스틱 실천운동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

챌린지 이름은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를 거부하고(Go) 해야 할 한 가지를 실천하고(Go)'에서 따왔다.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 약속을 영상으로 촬영한 뒤 #탈플라스틱 #고고챌린지 #플라스틱 #줄이기 해시태그를 달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나 유튜브 등으로 홍보하는 캠페인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으로부터 바통을 받은 정하영 시장은 "우리나라의 1인당 플라스틱 사용량은 전 세계 1위 수준"이라며 "잠깐의 편리함이 엄청난 환경문제가 된다. 작은 실천을 바탕으로 탈 플라스틱 사회를 앞당기자"고 당부했다.

정 시장은 다음 참가자로 '소비자기후행동’을 추진 중인 이명주 김포아이쿱 생협 이사장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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