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일만장학회 7월 19일 창립1주년 기념식 가져

▲위창수 김포일만장학회장

‘나눔실천’의 가치를 아는 김포시민 1만 명을 찾는 대장정에 나섰던 김포일만장학회(회장 위창수)가 김포컨벤션웨딩흘에서 19일 창립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일만장학회 정회원(기부천사)은 어느덧 241명으로 늘어났고 지난 1년 동안 총28,496,652원을 모금하여 초·중·고 5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나눔’을 실천했다.

일만장학회는 김포시민회관에서 공식출범식(2018.7.19.)을 가진 이래 제20기 화합의 한마당 장학금 지급(2018.12.5.), 김포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 우리가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과 함께 사회공헌활동 및 나눔실천(2019.1.24.)을 포함하여 김포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 김포시초등학부모회장협의회, 김포경찰서학부모폴리스, 김포시육상연맹,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모임 김포시지부 등과 ‘나눔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숨 가쁘게 달려왔다.

▲조한승 새마음경로대학장

이날 창립1주년 기념식에는 각계각층에서 김포를 대표하는 내외빈들이 대거 참석하여 일만장학회의 창립1주년을 축하했다. 조한승 새마음경로대학장, 김정덕 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 채신덕·김철환·이기형 경기도의원, 홍원길·김인수·김옥균·한종우 김포시의원, 도현순 김포우리병원 부원장, 이종상 청소년육성재단 상임대표, 조성일 김포시체육회 부회장, 김현주 김포시초등학부모협의회장, 김지애 김포시학부모폴리스연합단장, 김은숙 게임스마트폰중독예방 시민연대 상임대표 등이다.

위창수 일만장학회 회장은 “일만장학회의 설립목적은 저소득층 자녀 및 김포시 발전에 기여할 우수한 인재를 육성 지원하고 나눔실천을 통해 더불어 함께 사는 문화를 조성하는 지역공동체가 되고자 함에 있다”고 말하고 “이미 많은 단체에서 장학사업을 실천하고 계시지만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많은 아이들이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한다. 김포일만장학회에서는 우수한 학생을 발굴 지원하고 멘토 역할 등 조금 더 세밀하게 접근하여 그 아이들이 경제적, 사회적 여건 등으로 배움의 길을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않도록 돌봐주고 우리 사회의 훌륭한 구성원으로 성장하여 다시 김포일만장학회원이 되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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