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에 개최된 대동풍어제 기원 행사

정월대보름 맞이 대동풍어제 기원행사가 김포어촌계 주관으로 오는 15일 김포 대명항(대곶면 대명리 소재)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어업인의 안전조업과 풍어를 기원하고 미풍양속과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동시에 대명항의 인지도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번 풍어제에는 김금화씨(서해안 배 연신굿 중요무형문화재 제82-2호)의 참여도 눈길을 끈다.

김포어촌계 소속 어촌마을 사람들도 참여하는 행사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

최영필 김포어촌계장은 “명품 대명항 만들기를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하고 있는 만큼, 어업인만의 잔치가 아닌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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