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초등학교 총동문회 기별체육대회가 지난 22일 내외빈 및 동문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교운동장에서 개최됐다.

60회 졸업생부터 84회 졸업생까지 참여한 기별체육대회에서는 축구와 족구, 단체줄넘기 등이 진행되며 동문간 화합의 장이 펼쳐졌으며 모교에는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도 전달됐다.

이날 체육대회 종합우승은 73회(회장 김천수), 종합준우승은 64회(회장 장원석)가 차지했다.

심현길 총동문회장은 기념사를 통해“김포초교는 111년의 전통을 가진 최고의 명문학교”라며“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동문 선,후배가 힘을 합쳐 슬기롭게 헤쳐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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