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4월 행정자치부의 김포 3동 분동승인과 관련 “오는 9월 1일 풍무동사무소를 개청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시는 지난 98년 시승격이후 3개동 6개면에서 1개동이 늘어난 4개동 6개면체제로 변화하게 된다.
풍무, 사우동은 동장을 포함한 공무원 각 12명이 각각 3만2천800여명과 2만2천 300여명의 주민을 관리하게 된다.
이번 분동을 계기로 그동안 행정동과 법정동 명칭 혼용에따른 주민들의 혼란도 사라지게 됐다.
시는 분동승인후 자치법규 정비를 비롯, 기구 및 정원조례조정, 각종 공부를 정리해 왔으며 오는 25일까지 풍무동 126-3, 10번지일대 150여평의 청사를 완공할 예정이다.
풍무동 개청식은 오는 9월 1일 10시 30분부터 동사무소광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