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고양間 일산대교 착공
김포시 걸포동과 고양시 법곶동을 잇는 일산대교가 지난 23일 착공됐다. 총 1천 718억원의 민자투자로 추진되는 일산대교는 길이 1.8km, 폭 28,5m(6차로) 교량으로 2007년 말 완공 예정이다. 일산대교는 대림산업(주) 등 6개사 컨소시엄이 참여, 완공후 30년간 유료로 운영한 후 도에 기부채납하게 된다. 지난 23일 기공식에는 손학규 도지사와 박종우 의원, 김동식 시장, 신광식 시의회의장,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운양동, 전류리, 봉성리 어민 114명으로 구성된 한강어촌계는 일산대교 건설공사시 강물의 오염과 유속의 감속으로 어획량일 크게 감소 될 것을 우려, 그동안 시공사측에 대책을 요구한 것을 알려졌다. 그러나 시공사측과 협의점을 찾지못해 시위등 집단행동이 예상되고 있다.

◇ 604호 주요기사 ◇
○전임시장 추진 문화의거리 조성 사업도 중단 될 듯 10면
○市 골재채취사업 어민과 마찰 소송제기 11면
○김포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월곶 6% 최고 6면
○만성체증 48국도 BRT(빠른 버스교통)시스템으로 해결된다 7면
○김포칼럼/成住壞空(성주괴공)<金秉薰 한국서예협회 김포시지회장> 3면
○時論/북한체제 실상은 이렇다(2)<金鍾逸 북한연구소 이사 겸 상임연구위원>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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