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3대 김포시의회 개원식

제3대 김포시의회가 지난 11일 의장단 선출과 함께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김포시의회는 개원식에 앞서 의장선출에서 3선인 신광식의원과 이용준의원이 각각 후보로 나서 신광식의원이 5표 이용준의원이 3표를 얻어(무효1표) 신의원이 전반기의장에 당선됐다. 이어 부의장엔 초선인 유승현의원과 임종근의원이 각각 출마, 유승현의원 5표, 임종근의원이 4표를 얻어 유승현의원이 부의장에 선출됐다.
이어 개원식에서 의원들은‘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발전을 위하여 의원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선서했다.
특히 초선의원들은 변화와 개혁, 주민자치를 펴겠다는 의지와 공부하는 의원상과 주민과의 많은 대화를 다짐했다.
오는 7월말 첫 임시회를 준비하고 있는 시의회는 초선의원들을 위해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는데 16일 첫 주례회의를 통해 일정을 확정지을 방침이다.
의장선거를 놓고 진통을 보이던 신광식의원과 이용준의원은 서로 협력하며 질높은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신광식의장은 “그동안 이용준의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의장으로서 소임을 다하는 동안 많은 가르침을 줄 것”을 당부했으며 이용준의원은 “의장을 중심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 초선에 모범이 될 수있도록 화합하며 3선으로서 역량을 발휘해 집행부에 대해 의회위상을 높이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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