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무송이 해설하는 한국문학”

김포사랑운동추진본부가 지난 4일 김포실내체육관에서 김포중학교 교사와 학생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무송이 해설하는 한국문학’ 연극공연행사를 개최했다.

김포사랑음악회 일환으로 통진두레문화센터와 공동주관으로 열린 이날 공연 ‘전무송이 해설하는 한국문학’은 현진건의‘운수좋은 날’과 ‘B사감과 러브레터’ 그리고 김동인의‘감자’등 세 작품으로 구성된 연극으로 연극을 통해 한국문학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김포사랑운동추진본부는 시민들의 문화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차원에서 김포사랑음악회의 내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춘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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