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이해 지난 22일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일회용품 소비문화 개선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시청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시는 청사 내에서 1회용 컵·용기·접시, 우산비닐 등 1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텀블러, 장바구니, 우산 빗물 제거기 등 다회용품 사용을 유도했다.또한, 4월부터 시청에 ‘공유 컵(다회용 컵) 스테이션’을 설치해 직원들과 청사에 방문하는 시민들이 1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을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이정미 자원순환과장은 “1회용품 소비문화를 개선
김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현실)가 10년 넘게 운영해 온 ‘참! 좋은 사랑의 밥차’가 지난 19일 마산동 솔터마을 3단지를 방문했다.올해 3월부터 운영된 행사는 어르신과 자원봉사자의 안전을 고려해 실내에서 짜장밥 식단을 꾸려 운영해 왔으며, 4월 들어 구래동 한가람 2단지와 양촌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됐다.김포시와 IBK기업은행 및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지원하는 밥차 사업은 어르신 대상으로 ‘삶의 최소한의 한 끼’를 대접하는 마음을 담아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고 있다.또한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무료급식은 물론
김포시가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 탄소중립 실천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이번 캠페인은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슬로건 아래, 오전 8시부터 환경국 직원 30여명이 나섰다. 김포시 마스코트인 포미, 포수와 함께 사우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향해 ▲에너지 아껴쓰고 ▲전기·수소차로 달리고 ▲다시쓰고 나눠쓰고 ▲포인트로 돌려받고 라는 탄소중립 실천 메시지를 전달했다.또한, 김포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진행한 「2024년 지구의 날 김포시 어린이 그리기 대회」 입상작 36건을 기후변화주간인 4월 2
경기도 3개 시(김포-고양-파주)의 주요 관광지를 한 번에 돌아볼 수 있는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버스 ‘끞’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5월 3일부터 11월까지 정식 운행을 재개한다.시티투어 ‘끞’은 매주 금·토·일 홍대입구역에서 출발하며, 요일마다 다른 코스로 구성돼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각 지자체의 축제 및 계절적 관광요소와 결합한 기획노선도 운행할 예정이다.금요일엔 고양-파주의 역사·힐링 코스로 고양과 파주의 역사적 명소를 탐방하며 지역의 과거와 현재를 여행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역사적인 장소에
김포시가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장도시로 법무부의 출입국·이민관리청 신설에 최적화된 맞춤형 제도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미래교통요충지로서의 강점과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진행중에 있는 도시다.또한 11개 산단, 7,568개의 기업체 보유 현황, E-7-4(숙련기능인력)비자와 E9(비전문취업)비자 보유인이 전국 지자체 중 2위다. 교통과 수도권 인프라, 세계인들의 문화가 교류하는 김포시는 밝고 건강한 긍정시너지의 상호문화도시다.시는 이민청 유치가 현실화되면 김포시 경제에 장기적으로는 3,980억의 생산 효과와 2,000억의 부가가치 효과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정무수석에 홍철호 전 의원을 임명했다.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 직접 나와 “김포에서 재선 국회의원을 한 사람으로 정치를 하기 전 역경을 딛고 자수성가한 기업인”이라며 “소통과 친화력이 뛰어나다고 추천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자수성가 사업가로서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잘 경청할 거로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신임 홍철호 정무수석은 “제 몸에 비해 제가 적임자일지 많은 시간 고민했다. 운명을 운명으로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했다. 홍 수석은 “이번 선거는 민심을 확인하는 선거였
김포시가 4월 22일부터 범죄 피해에 취약한 여성1인가구, 한부모가족 등 176가구를 대상으로 안심패키지를 지원한다.'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은 여성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범죄로부터 스스로 자신을 지킬 수 있도록 방범·호신 물품을 지원하여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안심패키지물품은 스마트홈카메라, 문열림감지센서, 호신용경보기, 호신용스프레이 총 4종으로 구성했으며 무선인터넷(wifi)지원여부에 따라 A세트(4종 모두), B세트(2종-호신용경보기, 호신용스프레이)를 선택할 수 있다.공고
김포시가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공체육시설 수영장을 오는 5월부터 일요일 확대 운영한다.시는 김포도시관리공사(사장 이형록)가 위탁관리하는 수영장 5개소를 일요일에 교대로 개방한다. 시는 이미 올해 2월부터 시설별로 일요일(월 1회) 개방 운영을 실시 중이나,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자 추가 확대를 결정했다.대상시설은 권역(동부권‧서부권)별로 구분해 매월 1·3주차 일요일에는 풍무국민체육센터와 양곡문화체육센터, 2·4주차 일요일에는 고촌도담수영장과 김포한강스포츠센터, 그리고 5주차 일요일에는 통진문화회관 수영장이 개방될 예정이다.
김포시가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경기도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우수골목 조성) 공모에 선정됐다.경기도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은 경기도가 도내 기반과 역량을 갖춘 우수한 골목상권을 발굴, 집중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도내 골목상권 공동체 6개소가 각 1억원(도비 50%, 시비 50%)의 예산으로 사업을 진행한다.김포시에서는 고촌상가번영회가 지역 환경의 특성과 즐길거리를 접목한 상권 활성화 내용으로 공모 신청한 결과 최종 선정되어 5월 중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제2회 추경을 통해 시예산 확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경기도지부(지부장 유순곤)와 김포시지회(지회장 이만식)가 참전유공자분들을 위한 장수사진 제작을 협력·지원했다.이번 행사는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예우하고 보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영웅들의 모습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애국심을 고취하는 계기로 마련되었다.무공수훈자회 김포시지회는 지난 9일 김포시민회관에 촬영장을 마련하고 참전유공자 70여 분을 초청해 장수사진을 촬영했다.장수사진은 액자로 제작해 신분증용 증명사진과 함께 촬영일로부터 50일 이내에 지회로 보내져, 김포시지회에서 참전유공자분들에게 개별 전달해
김포시새마을회(회장 김미경)가 총 50kg의 폐건전지를 수거해 월곶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김포시새마을회는 김포시청년새마을연대(회장 김영주)와 협력해 특수쓰레기로 분류되는 폐건전지의 안전한 분리수거 운동을 지난 1분기 동안 추진했다.박경심 김포시새마을부녀회장은 “폐건전지는 인체에 매우 해로운 수은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부적절한 방식으로 처리될 경우 금속 수은이 녹아 토양과 수질오염의 원인이 된다”며 “농산물과 어패류 농축의 단계를 거쳐 결국엔 인간의 몸에 유입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미경 회장은 “자
김포시불교연합회가 지난 21일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개최된 다문화가족 및 김포시민과 함께 하는 연등회에서 김포서울통합에 찬성의 뜻을 밝히며, 향후 뜻을 함께 하기로 했다. 김포시불교연합회 회장인 조계사 주지 원명스님은 “김포시민은 그동안 여러 가지 불편과 위험을 감내하며 살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 김포서울통합이라고 생각하며, 정말 시민들을 생각한다면 김포서울통합에 모두가 힘을 합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서울생활권인 김포는 기후동행카드, 서울2호선 업무협약, 서울동행버스 등 사실상 교통부터 통합으로 김포서
김포시(시장 김병수) 도시관리공사(사장 이형록) 통진문화회관이 상반기 수상안전요원 취득반을 개설해 운영한 결과 회원 24명 전원 자격증을 취득했다.이번 수상안전요원 취득반 운영은 안전한 수영장 문화를 조성하고 부족한 수상안전요원 인력을 확충하기 위해 운영됐다.공사 통진문화회관은 희망 회원을 대상으로 수상안전요원 자격증 취득반을 개설해 ▲ 자격취득 영법 ▲ 구조장비 사용법 이론 및 실기교육 ▲ 수영 테스트 등을 지원해 취득반 전원 수상안전요원 자격증 합격에 일조했다.자격증을 취득한 수상안전요원은 공사는 물론 시 인근 지역에서 운영 중
김포시 맑은물사업소(소장 박정우)가 여름철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하수관로 준설을 집중 시행한다.하수관로에 쌓인 퇴적물은 하수의 흐름을 방해해 집중호우 시 저지대 주거지역의 침수피해를 발생시킨다.이에 시는 하수 역류 등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사업비 약 8억원을 투입해 집중 준설작업에 들어간다. 특히 과거에 침수피해가 발생한 지역과 저지대 침수 우려지역을 중점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박정우 소장은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에 하수도시설을 점검하고 준설공사를 실시하여 침수피해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
김포시가 지난 19일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이경규) 주관으로 제44회 김포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을 갖고 진행된 기념식은 김병수 시장과 장애인복지분야 유공자, 장애인단체 및 시설 임직원과 장애인 가족 등 약 900여명이 참석해 축제의 장을 펼쳤다.이날 행사에는 1부 기념식에 김포시 장애인을 대표해 장애인 2명이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경기도지사, 김병수 시장, 김포시의회 의장 표창 등 총 26명의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과 축사가 진
대곶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순애)가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지난 18일과 22일 아름다운 산책로를 조성하기 위한 ‘걷고 싶은 수변꽃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대곶면과 새마을부녀회는 산책로 환경개선을 위해 불량목을 일부 제거하고 나무 사이사이에 연산홍과 자산홍으로 보식했으며, 튤립 꽃밭 주변을 제초했다.해당 지역은 불법 쓰레기 투기로 많은 주민들이 불편을 제기했던 곳으로, 면은 이번 보식 및 제초작업을 통해 쓰레기 불법 투기 민원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재생하는 데 노력할 계획이다.또한, 지역 주민들에게는 자연 친화적인
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지사장 김태원)가 올해부터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지이양 은퇴직불제사업’ 1호 가입자가 나왔다.공사에 따르면 관내 거주하는 유모씨(76세)가 지난달 29일 신청서를 제출해 약정서를 체결후 4월부터 농지이양은퇴직불금을 지급받게 되면서 김포시 첫 번째 직불금 수혜 대상자가 됐다.직불금을 수령하게 된 유모씨는 “첫 번째 직불금 수혜 대상자가 되어 영광”이라며 “고령 농업인이 은퇴 후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좋은 제도를 통해 노후에 적잖은 보탬이 될 것 같아 농어촌공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김태원
대곶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순애)가 지난 18일 율생1리 민방위 주민대피소에서 대곶문화누리관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대곶면장, 안전담당관, 유매희 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했다.누리관은 민방위 주민대피시설 평시 활용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문화소외지역인 대곶면 주민들에게 문화생활과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민방위 대피시설을 리모델링해 주민 복리 향상에 기여하고자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추진했다.지난해 4월 경기도 공모사업 선정 후, 도비 1억원과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 1억원 등 총 2억원을 투입해 6개월간의 리모델링
김포시가 추진 중인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가 올해 6월 준공을 목표로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갔다.시는 지난 1월부터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리모델링 공사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오는 22일에 공사 착공에 들어갔으며, 진료실, 임상병리검사실, 처치실, 놀이실 등 반려동물의 건강관리와 진료를 위한 공간으로 구성된다. 위치는 운양역환승센터 A동 1층이며 규모는 136m2, 41평이다.김포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는 반려동물의 최종 치료보다는 사전 진단에 초점을 맞춘다. 김포시에 주민등록된 시민의 반려동물(개, 고양이)에게 기초상담 및 진찰, 동물
김포시가 김포시 최초 미디어 거점센터인 김포미디어아트센터의 기본설계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시는 김포미디어아트센터 제작 및 설치 용역의 기본설계가 완료됨에 따라, 지난 19일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청사진을 밝혔다.김포미디어아트센터 조성 사업은 김포시 운양동에 소재한 김포아트센터 1층을 트렌디한 실감형 미디어아트를 전시할 수 있는 공간과 미디어 교육 및 제작, 체험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2022년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래 총 사업비 30억원(도 15억원, 시 15억원)으로 추진돼 올해 1월 제작·설치 용역에 착수했다.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