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김포시장이 김포골드라인 단기 혼잡완화방안을 위해 노력한 성과가 구체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김병수 시장은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이 완공되기 전까지 골드라인 증차가 최선의 방법이라 여기고 예산을 적기에 투입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해 12월 15일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 김포골드라인에 대한 증차사업비를 국비로 지원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28일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김포골드라인 등 수도권 도시철도의 높은 혼잡도 완화를 위해 올해 김포시에 46억원, 서울시에 64억원, 총 110억원의 국비를 증차 사업에 지원한다고 발표
김포시(시장 김병수) 문화재단에서 27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걷기 좋은날, 건기 좋은 길'이라는 주제로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애기봉 매표소에서 전시관 광장까지 차도를 걸으며 여유를 누리는 시간이 됐다. 또한 재단에서는 이날 시민들을 위해 음료와 분홍 꽃길 터널을 만들어 행사에 참가한 시민에게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그런면서 행사 참가자들을 위해 전시관 광장에서 타악 공연을 펼쳐 흥을 돋웠다.한편 시는 이날 오후 5시 30분부터 8시까지 야간 연장을 실시해 민통선 애기봉
대곶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순애)가 지난 24일 이장단협의회 4월 정례회의 현장에서 ‘김포시 이민청 유치’를 희망하는 결의를 다졌다. 앞서 김포시는 다양한 이주민이 살고 있는 수도권의 대표적인 다문화도시로, 수도권 대도시 권역 인프라의 강점을 기반으로 이민청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대곶면은 시의 기조에 동참해 이번 회의에서 ‘이민청은! 김포에!’라는 결의와 함께 희망엽서를 작성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주요 단체 활동과 행사에서 김포시 이민청 유치를 위한 시민 릴레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김순애 면장은 “김포시 이민
김포시가 지난 24일 시청에서 ‘지방세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시는 ‘지방세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취득세, 재산세, 등록면허세 등에 대한 환급(감액), 감면 결정 자료에 대한 처리 적정 여부를 점검했다.지방세 실무협의회는 지방세 환급 횡령 비리를 사전 예방하고, 감액 및 감면 결정 등이 관련 법령에 따라 적합하게 이뤄졌는지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협의체로, 위원장은 세무2과장으로 나머지 위원들은 세무2과 팀장들로 구성됐다.이번 실무협의회에서는 2024년 1월~3월 1천만원 초과 환급(감액) 5건(2억9046만 원)과 3천만원 초과
김포시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오는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공시가격에 대해 이의신청 접수를 시행한다. 공시대상은 2023년 12월 31일까지 사용이 승인된 개별주택 1만2487호이며 공시가격은 전년 대비 평균 1.09% 상승했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www.realtyprice.kr) 또는 김포시청 세무1과에서 열람할 수 있다. 해당 공시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내달 29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이의신청하거나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서를 작
김포다원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지난 24일 2024년 경기도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지원 보조사업으로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와 임직원이 함께 모여 ‘지역 지킴이-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참여 근로자들과 임직원들은 센터와 인접한 도로와 주차장, 인근의 마송중앙공원까지 걸어서 이동하며 인도와 화단, 공원의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플로깅(걸으면서 쓰레기 줍는 활동)을 진행하고 모여진 환경 쓰레기를 분류하고 수거했다.이번에 진행된 '지역 지킴이- 환경정비'활동은 일자리 사업 근로자와 임직원이 함께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김포시가 5월 종합소득 확정 신고 기간에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 신고 할 수 있는 ‘신고 도움창구’를 운영한다.신고대상은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이며, 종합소득세는 홈택스에서 개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에서 방문 없이 전자신고 할 수 있다.납세자 중 세금 신고가 어려운 소규모 사업자, 주택임대사업자, 종교인 등 모두채움신고서 대상자는 사전안내문과 함께 모두채움안내서가 발송되고, 신고유형별로 발송된 사전안내문에 따라 ARS 신고 또는 홈택스·손택스로 종합소득을 신고한 후, 위택스에 연계해 개인지방소득세 신고가 가능
김포시가 장기·운양중학군 내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26일 장기·운양중학군이 경기도 교육청의 교육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함에 따라 그간 시에서 준비 중이었던 학교 용지 용도변경 고시를 진행 할 수 있게 됐다. 장기·운양중학군 학교 신설을 위한 첫 단추가 채워진 셈이다.시는 장기·운양중학군 내 학교 건립 필요성에 공감해, 사회복지시설용지인 장기동 2065-5번지를 학교 용지로 도시계획 변경 절차를 완료하고 현재 고시 결정만 남겨 놓은 상태였다.시는 빠른 추진에 차질 없도록, 김포한강신도시 재정비 용역착수, 도시관리
배강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4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4년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배 의원은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평가한 ‘2022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지방 선거부문 약속대상’과 ‘2022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우수정책·조례경진대회’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과 규제 개선 등에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김포시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등 공개에 관한 조례를 발의, 김포시의 예산 절감 사례와 낭비 사례를 공개
김포경찰서가 지난 25일 아침 8시 30분쯤 마산동의 축구장 주차장에 서 있는 차량에서 숨져있는 40대 남성 A씨를 발견했다.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25일 오전 A씨에게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동료의 신고가 접수됐으며, A씨는 전날 이 동료에게 '일을 못 마치고 먼저 가 죄송하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김포시청 7급 공무원으로 체육시설 관련 업무를 맡아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차량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한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조사중"이라고 말했다.
김포시가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을 내달 2일부터 추진한다.올해는 지난해보다 국가전문자격 248종(1종 특수면허 자동차운전면허, 간호사, 변호사 등)을 추가해 청년 1인당 최대 30만원 범위 내에서 실비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어학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5종 ▲국가전문자격 248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6종이다.해당 사업은 김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미취업 또는 단기 노동자(1년 미만 계약) 청년(19세~34세)을 대상으로 신청 기간인 내달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잡아
김포대학교(총장 박진영)가 김포한강신도시 소재 글로벌캠퍼스에 본교 K-Culture계열 호텔제과제빵과 재학생들의 실습을 위한 제과제빵 실습실을 확충했다.이번 실습실 확충을 통해 김포대 호텔제과제빵과는 접근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캠퍼스에서도 실습 환경을 갖추게 됐다. 김포대 호텔제과제빵과는 김포대학교의 특성화 계열인 K-Culture 계열에 소속돼 있다. 김포대는 K-POP, K-Beauty에 이어 전 세계적으로 일고 있는 K-food 열풍에 따라 제과제빵 기술인을 넘어 문화콘텐츠를 창의적으로 혁신하는 제과제빵 전문가를 양성
김포시가 전국 최초로 도시형 거점 운전면허 취득·갱신이 가능한 도시형운전면허센터를 운양동에 개소한다. 7일부터는 운전면허 학과시험과 갱신을 위해 인천시, 서울시까지 가지 않고 김포에서 해결할 수 있게 돼 원거리 이동에 따른 시민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나아가 주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50만 대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김포시에 신규 취득 대상 인구 및 운전면허 갱신 인구가 연간 수만 명에 달하지만, 학과시험장은 서울시·인천시 등에 위치해 원거리 이동에 따른 시민 불편이 있어 왔다. 이에 김포시는
김포시가 꾸준하게 서울과 함께 김포 서울 통합에 대한 공동연구반을 운영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11월 6일 김병수 김포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공식 만남에서 서울과 김포는 통합에 대한 효과성을 논하는 공동연구반을 구성하기로 합의했고 공식 만남으로부터 2주 후 첫 공동연구반 회의를 가졌다.그렇게 지난해 11월 20일에 시작된 김포 서울 통합 공동연구반 회의에서는 양 도시 간 공동연구반 운영 방안을, 김포에서 열린 12월 20일 2차 회의에서는 상생 비전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이어 올해 2월 20일 서울시에서 열린 3차 회의
문양공 눌재 양성지 선생의 춘향제 제향식이 25일 양촌읍 소재 대포서원에서 봉행됐다. 매년 양력 4월 25일 봉행되는 대포서원은 지당 이화자 선생이 원장으로 있는 곳으로 조선 전기 대학자이자 문신인 눌재 양성지 선생을 기리는 문양공 제향을 거행하고 있다. 이날 봉행에는 관내 단체장을 비롯해 많은 유림 및 시민들이 참여했다. 봉행은 초헌관에 박윤규 김포문화원장, 아헌관에 오인수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상임부회장, 종헌관에 신광철 김포노인대학 학장이 맡았다. 이화자 원장은 인사말에서 “대포서원이 활용 문화재로 지정돼 있으나 살아있는 공간이
김포도시관리공사(사장 이형록, 이하 공사)가 오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공사에서 운영하는 공공체육시설을 무료 개방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수영장 확대 개방과 함께 시민중심 체육시설 운영과 어린이들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행사 당일 어린이들은 공사 내 공공체육시설에서 ▲자유 수영(풍무국민체육센터/양곡문화체육센터) ▲배드민턴·탁구(김포생활체육관/양곡문화체육센터) ▲배드민턴(걸포다목적체육관/풍무국민체육센터/노을체육관/농어민문화체육센터)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단, 어린이 외 이용자는
김포시가 4월부터 7월까지 시민 생활의 안전과 편의 향상을 위해 무더위쉼터와 민방위대피소, 어린이놀이터, 푸드트럭허가구역 대상으로 사물주소 부여 대상에 대해 현장조사를 실시한다.시는 사물주소를 위치 안내와 관리가 필요한 다중 이용 시설물을 대상으로 부여하고 있으며 소방서, 경찰서 등 관련 기관에 위치 정보를 제공해 위급상황 발생 시 정확하고 신속히 대처하도록 하고 있다.이번 조사대상은 ▲관내 무더위쉼터 167개소 ▲민방위대피소 187개소 ▲어린이놀이터 137개소 ▲푸드트럭허가구역 1개소 등 총 492개소가 대상이다.현장조사는 한국국
김포시가 지난 24일 김포생활체육관에서 ‘일자리 다양화 및 고용 활성화’를 주제로 구직자 1000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2024년 김포시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채용박람회는 200여 명이 참석해 ‘AI를 활용한 월급으로 재무관리하기’를 주제로 진행한 재무설계 사전특강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1:1 현장면접은 생산, 영업, 연구개발, 운수업 등 30개 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진행했으며 총 450명의 구직자가 면접에 참여했다. 면접 결과 현장에서 총 45명이 채용 예정이며, 115명은 향후 추가 면접을 통해 최종 채용 여부
김포시가 지방세 고액 체납자가 보유한 8억 1750만원 상당의 가상자산을 압류했다.최근 대표 가상화폐인 비트코인 시세가 1억을 상회하고 매매의 40% 이상이 원화로 거래되는 등 가상자산 시장은 일부 체납자들의 새로운 재산 은닉처로 악용되고 있다.이에 시는 새로운 재산은닉 수단으로 떠오른 가상자산의 체납 처분을 위해 지난 2월 가상자산 전자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조세 정의 실현을 위한 발 빠른 징수행정으로, 시는 지난달 국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 3곳(업비트, 빗썸, 코빗)에 체납자 보유계정 조회를 요청했다. 이월체납액 100만원 이상
김포시가 지난 23일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에서 외부 전문가, 관내 다양한 기관과 함께 2024년 제1차 찾아가는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작년에도 통합사례회의를 함께하며 자문과 개입방법을 같이 고민한 김선민 이화여자대학교 교수를 외부 전문가로 초빙했으며, 중학생 자녀에 대한 생계형 방임으로 인해 발생된 학교생활, 주거환경, 게임중독 등의 위기를 지닌 부자(父子) 가정에 대한 사례를 논의했다. 각 기관의 실무자들은 외부 전문가의 전문적 조언과 각 기관의 그동안 개입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3개 기관이 공동사례관리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