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5월 종합소득 확정 신고 기간에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 신고 할 수 있는 ‘신고 도움창구’를 운영한다.신고대상은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이며, 종합소득세는 홈택스에서 개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에서 방문 없이 전자신고 할 수 있다.납세자 중 세금 신고가 어려운 소규모 사업자, 주택임대사업자, 종교인 등 모두채움신고서 대상자는 사전안내문과 함께 모두채움안내서가 발송되고, 신고유형별로 발송된 사전안내문에 따라 ARS 신고 또는 홈택스·손택스로 종합소득을 신고한 후, 위택스에 연계해 개인지방소득세 신고가 가능
김포시가 장기·운양중학군 내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26일 장기·운양중학군이 경기도 교육청의 교육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함에 따라 그간 시에서 준비 중이었던 학교 용지 용도변경 고시를 진행 할 수 있게 됐다. 장기·운양중학군 학교 신설을 위한 첫 단추가 채워진 셈이다.시는 장기·운양중학군 내 학교 건립 필요성에 공감해, 사회복지시설용지인 장기동 2065-5번지를 학교 용지로 도시계획 변경 절차를 완료하고 현재 고시 결정만 남겨 놓은 상태였다.시는 빠른 추진에 차질 없도록, 김포한강신도시 재정비 용역착수, 도시관리
배강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4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4년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배 의원은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평가한 ‘2022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지방 선거부문 약속대상’과 ‘2022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우수정책·조례경진대회’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과 규제 개선 등에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김포시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등 공개에 관한 조례를 발의, 김포시의 예산 절감 사례와 낭비 사례를 공개
김포경찰서가 지난 25일 아침 8시 30분쯤 마산동의 축구장 주차장에 서 있는 차량에서 숨져있는 40대 남성 A씨를 발견했다.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25일 오전 A씨에게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동료의 신고가 접수됐으며, A씨는 전날 이 동료에게 '일을 못 마치고 먼저 가 죄송하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김포시청 7급 공무원으로 체육시설 관련 업무를 맡아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차량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한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조사중"이라고 말했다.
김포시가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을 내달 2일부터 추진한다.올해는 지난해보다 국가전문자격 248종(1종 특수면허 자동차운전면허, 간호사, 변호사 등)을 추가해 청년 1인당 최대 30만원 범위 내에서 실비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어학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5종 ▲국가전문자격 248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6종이다.해당 사업은 김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미취업 또는 단기 노동자(1년 미만 계약) 청년(19세~34세)을 대상으로 신청 기간인 내달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잡아
김포대학교(총장 박진영)가 김포한강신도시 소재 글로벌캠퍼스에 본교 K-Culture계열 호텔제과제빵과 재학생들의 실습을 위한 제과제빵 실습실을 확충했다.이번 실습실 확충을 통해 김포대 호텔제과제빵과는 접근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캠퍼스에서도 실습 환경을 갖추게 됐다. 김포대 호텔제과제빵과는 김포대학교의 특성화 계열인 K-Culture 계열에 소속돼 있다. 김포대는 K-POP, K-Beauty에 이어 전 세계적으로 일고 있는 K-food 열풍에 따라 제과제빵 기술인을 넘어 문화콘텐츠를 창의적으로 혁신하는 제과제빵 전문가를 양성
김포시가 전국 최초로 도시형 거점 운전면허 취득·갱신이 가능한 도시형운전면허센터를 운양동에 개소한다. 7일부터는 운전면허 학과시험과 갱신을 위해 인천시, 서울시까지 가지 않고 김포에서 해결할 수 있게 돼 원거리 이동에 따른 시민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나아가 주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50만 대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김포시에 신규 취득 대상 인구 및 운전면허 갱신 인구가 연간 수만 명에 달하지만, 학과시험장은 서울시·인천시 등에 위치해 원거리 이동에 따른 시민 불편이 있어 왔다. 이에 김포시는
김포시가 꾸준하게 서울과 함께 김포 서울 통합에 대한 공동연구반을 운영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11월 6일 김병수 김포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공식 만남에서 서울과 김포는 통합에 대한 효과성을 논하는 공동연구반을 구성하기로 합의했고 공식 만남으로부터 2주 후 첫 공동연구반 회의를 가졌다.그렇게 지난해 11월 20일에 시작된 김포 서울 통합 공동연구반 회의에서는 양 도시 간 공동연구반 운영 방안을, 김포에서 열린 12월 20일 2차 회의에서는 상생 비전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이어 올해 2월 20일 서울시에서 열린 3차 회의
문양공 눌재 양성지 선생의 춘향제 제향식이 25일 양촌읍 소재 대포서원에서 봉행됐다. 매년 양력 4월 25일 봉행되는 대포서원은 지당 이화자 선생이 원장으로 있는 곳으로 조선 전기 대학자이자 문신인 눌재 양성지 선생을 기리는 문양공 제향을 거행하고 있다. 이날 봉행에는 관내 단체장을 비롯해 많은 유림 및 시민들이 참여했다. 봉행은 초헌관에 박윤규 김포문화원장, 아헌관에 오인수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상임부회장, 종헌관에 신광철 김포노인대학 학장이 맡았다. 이화자 원장은 인사말에서 “대포서원이 활용 문화재로 지정돼 있으나 살아있는 공간이
김포도시관리공사(사장 이형록, 이하 공사)가 오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공사에서 운영하는 공공체육시설을 무료 개방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수영장 확대 개방과 함께 시민중심 체육시설 운영과 어린이들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행사 당일 어린이들은 공사 내 공공체육시설에서 ▲자유 수영(풍무국민체육센터/양곡문화체육센터) ▲배드민턴·탁구(김포생활체육관/양곡문화체육센터) ▲배드민턴(걸포다목적체육관/풍무국민체육센터/노을체육관/농어민문화체육센터)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단, 어린이 외 이용자는
김포시가 4월부터 7월까지 시민 생활의 안전과 편의 향상을 위해 무더위쉼터와 민방위대피소, 어린이놀이터, 푸드트럭허가구역 대상으로 사물주소 부여 대상에 대해 현장조사를 실시한다.시는 사물주소를 위치 안내와 관리가 필요한 다중 이용 시설물을 대상으로 부여하고 있으며 소방서, 경찰서 등 관련 기관에 위치 정보를 제공해 위급상황 발생 시 정확하고 신속히 대처하도록 하고 있다.이번 조사대상은 ▲관내 무더위쉼터 167개소 ▲민방위대피소 187개소 ▲어린이놀이터 137개소 ▲푸드트럭허가구역 1개소 등 총 492개소가 대상이다.현장조사는 한국국
김포시가 지난 24일 김포생활체육관에서 ‘일자리 다양화 및 고용 활성화’를 주제로 구직자 1000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2024년 김포시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채용박람회는 200여 명이 참석해 ‘AI를 활용한 월급으로 재무관리하기’를 주제로 진행한 재무설계 사전특강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1:1 현장면접은 생산, 영업, 연구개발, 운수업 등 30개 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진행했으며 총 450명의 구직자가 면접에 참여했다. 면접 결과 현장에서 총 45명이 채용 예정이며, 115명은 향후 추가 면접을 통해 최종 채용 여부
김포시가 지방세 고액 체납자가 보유한 8억 1750만원 상당의 가상자산을 압류했다.최근 대표 가상화폐인 비트코인 시세가 1억을 상회하고 매매의 40% 이상이 원화로 거래되는 등 가상자산 시장은 일부 체납자들의 새로운 재산 은닉처로 악용되고 있다.이에 시는 새로운 재산은닉 수단으로 떠오른 가상자산의 체납 처분을 위해 지난 2월 가상자산 전자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조세 정의 실현을 위한 발 빠른 징수행정으로, 시는 지난달 국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 3곳(업비트, 빗썸, 코빗)에 체납자 보유계정 조회를 요청했다. 이월체납액 100만원 이상
김포시가 지난 23일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에서 외부 전문가, 관내 다양한 기관과 함께 2024년 제1차 찾아가는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작년에도 통합사례회의를 함께하며 자문과 개입방법을 같이 고민한 김선민 이화여자대학교 교수를 외부 전문가로 초빙했으며, 중학생 자녀에 대한 생계형 방임으로 인해 발생된 학교생활, 주거환경, 게임중독 등의 위기를 지닌 부자(父子) 가정에 대한 사례를 논의했다. 각 기관의 실무자들은 외부 전문가의 전문적 조언과 각 기관의 그동안 개입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3개 기관이 공동사례관리를 하
김포시가 지난 24일 한강중앙공원 보트하우스 앞에서 탄소중립과 국산목재의 이용, 목재문화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목재 이용 권장 홍보캠페인을 개최했다.목제품은 주변의 탄소를 흡수하고 오랫동안 저장할 수 있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가장 지속 가능한 방법이다.이번 캠페인은 목재 이용의 필요성과 순환하는 과정, 국산목재의 우수성을 홍보하면서 참여하는 시민과 아이들에게 목재를 이용한 목공예 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재미와 목재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설명했다.또한 김포의 숲길을 안내하는 책자와 14가지의 목공예 프로그램과 DIY 목재가
김포시가 지난 24일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를 위해 통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실제 보험금 지급 위주의 구체적인 보상 등 알기 쉬운 사례를 통해 풍수해보험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시는 앞서 재해취약지역 거주민을 대상으로 서한문을 발송한 바 있으며 향후에도 저소득층과 재해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속 홍보해 풍수해보험 가입률 제고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김광식 안전담당관은 “풍수해보험은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보상하는 제도로써 재난지원금과 취지는 비슷하
김포시가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이하 독서대전) 공모 선정을 위한 책의 도시 김포 조성 사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중간보고회에는 김포시와 관계 전문가 등 15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유치와 책의 도시 조성을 위한 ▲시 현황 ▲시 SWOT(강점, 약점, 기회, 위협) 분석 ▲기존 책의 도시 선정 지자체의 사례 분석 ▲앞으로 시가 취할 전략 등에 대해 논의했다.시는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책의 도시 김포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 및 전략을 가시화하고 향후 최종보고회를 통해 세부 로드맵을 마련할
김포시가 한층 높아진 수준의 문화예술공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교통이든 문화든 중앙정부와의 네트워크가 중요하다고 보고 있는 시는 시민 일상 속 문화부터 체감도를 향상시킬 각오로 나섰고, 김포문화재단의 다양한 네트워크로 현재 일상 속 공연문화부터 바꿔나가고 있다.시 승격 26년 만에 김포시 최초로 국립합창단이 김포아트홀 무대에 올랐고, 대니구 바이올리니스트와 지휘자 차웅, 테너 김현수와 안세권 등 세계적 음악가들이 참여한 KBS 교향악단 초청연주회가 연이어 열리면서 김포아트홀의 공연이 확실히 달라졌다는 시민 반응이다.이어 5월에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최초로 봄맞이 걷기 행사가 오는 27일 열린다.애기봉은 평소 안전상 이유로 데크길로만 이동할 수 있지만, 행사 당일에는 진입 차량을 통제, 매표소부터 조강전망대까지 약 2.5km 거리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약 90분간 걸으며 애기봉의 봄을 만끽할 수 있을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지난 20일에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일정이 변경돼 27일에 진행한다.애기봉은 일몰 전에는 모든 관람객이 퇴장해야 하는 군사지역이지만, 지난해 10월부터 진행한 조강 해넘이 야간 기행의 성공적 개최로 군과 추가 협의해 오는
김포시가 지난 18일 김포 원도심 중심지인 북변5구역을 재정비개발하는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변경 고시했다.북변5구역 조합은 지난해 시에서 요구한 혁신설계안을 기본으로 사업구역 내 주거외 용도 비율 균형을 맞추기 위해 오피스텔 호수 축소, 도로 중심축에 맞춘 2층 연도형 상가 배치, 주거형태 다양화 등의 설계안을 변경해 접수했다. 특히 기존 계획안에 있던 오피스텔 1567호가 125호로 대폭 줄어들고 숙박시설(호텔)이 없어지며 김포향교 인근에 판매시설 부지가 8642㎡(2600평)가 확보돼 편의성이 대폭 향상됐다.이번 계획인가 변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