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과 아닌 제품, 고온고압으로 착즙맛과 영양소 그대로 담긴 것이 특징공공급식의 중요성이 갈수록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김포시는 2015년부터 ‘학교급식 모니터링단’을 운영, 학교급식 납품 업체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우수 식자재를 납품하는 건강한 기업이 다수 발굴됐다. 건강한 기업이 살아남아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상생의 길이다. 본지에서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초점을 맞추고 학부모가 믿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사람들을 소개한다.40여 년 과일만 바라본 집념 용산시장과 가락시장, 그리고 강서시장
- 안전한 통학로 위해 녹색어머니회 활동 시작- 공교육 안에서 아이들 키울 수 있어야‘아들, 딸 구별 말고 둘만 낳아 잘 키우자’ ‘잘 키운 딸 하나 열 아들 안 부럽다’ ‘둘도 많다’는 70년대 산아제한 표어가 무색해 지는 요즘이다. 통계청 ‘2018 출생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98명으로 세계 유일의 0명대인 나라가 됐다. 인구유지에 필요한 2.1명의 반도 되지 않아 ‘인구절벽’이란 말이 심각하게 다가온다. 지난해 11월에는 사망자가 출생자보다 많아 최초의 인구감소가 기록되었다 하니, ‘인구재앙’이란 말이 현실
김포시가공협회(회장 심현길)가 지난 18일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회장 이석영)에 김포금쌀 300포를 전달했다. 김포시가공협회는 천현정미소를 비롯해 9개 김포관내 정미소에서 경로당 어르신들의 복지 및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2012년부터 9년 동안 지역연계 후원사업으로 김포금쌀을 후원하고 있다. 심현길 회장은 “내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가짐으로 생활하고 있으며 이 작은 마음이 어르신들의 건강에 보탬이 되고 경로당 회원들의 친목과 화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포시협의회(회장 이미연)가 지난 19일(수) 김포시보건소를 찾아 김포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미연 회장은 “코로나19 감염증 대응에 총력을 다하며 비상근무로 시민 건강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는 근무자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강희숙 보건소장은 “방문에 감사드리며, 김포시민이 불안에서 벗어나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감염 차단 및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선별진료소 검체의뢰자 411명 모두 ‘음성’18일 기준 격리대상자 3인, 2월 25일 전원 ‘해제’ 24시간 3교대 근무로 코로나19 차단과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김포시보건소. 긴장감 속에 몸은 지치고 힘들지만 코로나19로부터 김포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킨다는 자부심이 가득하다.김포시보건소 직원들은 전화 상담이오면 외국 여행력과 현재 몸 상태를 꼼꼼히 확인한 후 선별진료소 진찰을 안내한다. 김포지역 선별진료소는 김포시보건소와 김포우리병원, 뉴고려병원 3곳에 설치돼 있다.선별진료소에 도착하면 대기 중인 의료진이 기침, 발열을 체
재단법인 김포공원 납골당 측이 풍무동에 위치한 납골시설을 월곶면 군하리 일대로 이전 및 설치하려 한다는 움직임에 대해 군하리 일부 주민들이 거세게 반대하고 나섰다. 이들은 납골당 이전 및 설치와 관련해 절차상, 명분상, 지역 이미지 등을 고려했을 때 풍무동의 납골시설을 월곶면 군하리로 이전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우선 지난 2020년 2월 공원 측이 군하1리 일부 주민만을 대상으로 주민의견을 청취하는 회의를 개최한 것에 대해, 납골 시설 이전 문제는 일부 군하리 주민만의 문제가 아닌 월곶면 전체 주민
2020년 변화하는 보육정책의 내용을 살펴보면 맞벌이 부모들의 아이 키우기에 대한 지원에 주목, 부담을 덜어주는 정책이 강화된 것에 주목된다. 온종일 돌봄 체계 구축, 초등 돌봄 교실 확충 등 맞벌이 가정의 부모와 자녀들이 보다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보육 여건 개선과 지원 등을 확대하면서 안정적인 보육환경 구축을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돌봄 강화2020년 상반기부터 부모의 자녀 돌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지원 체계가 강화된다. 지역사회의 돌봄 공동체 활동에 필요한 비용 지원, 돌봄 친
인구는 곧 그 나라의 경쟁력이다. 물론 인구 경쟁력이 인구 규모에만 있는 것은 아니겠지만 저출산·초고령화 사회 대한민국에서 이제 인구는 사회의 유지와 발전 가능성을 가늠하는 중요한 잣대임에 틀림없다.정부도 인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현재의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보다 확실하고, 지속적이며, 제대로 된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지만, 한편에서는 어떤 지원정책이 있는지 잘 알지 못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임신부터 육아까지 다양한 지원책들을 알아보고, 내가
지역사회와 함께 한 시간, 아이와 엄마가 함께 성장한 계기공부보다 ‘존중’이 우선..균등한 정부 지원으로 지자체 차등 없어야‘아들, 딸 구별 말고 둘만 낳아 잘 키우자’ ‘잘 키운 딸 하나 열 아들 안 부럽다’ ‘둘도 많다’는 70년대 산아제한 표어가 무색해 지는 요즘이다. 통계청 ‘2018 출생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98명으로 세계 유일의 0명대인 나라가 됐다. 인구유지에 필요한 2.1명의 반도 되지 않아 ‘인구절벽’이란 말이 심각하게 다가온다. 지난해 11월에는 사망자가 출생자보다 많아 최초의 인구감소가 기록
농협 김포시지부(지부장 김재민)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고 화훼류 소비촉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17일 오전 농협김포시지부에서 고객들을 대상으로 꽃 나눠주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김포시 관내 농협은행 4개 지점(한강신도시, 북변, 풍무중앙, 김포한강로)에서도 같이 전개했다.
김포파주인삼농협(조합장 조재열)이 지난 6일과 13일 김포시와 파주시에 대표적인 면역력 증진 식품으로 알려진 홍삼을 주원료로 한 홍삼제품을 기부했다.이번 기부는 국가적 위기로 다가온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김포파주인삼농협에서 직접 생산된 홍삼제품을 기부했고, 기부된 물품은 김포시와 파주시를 통하여 취약계층 등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재열 조합장은 “현재 뚜렷한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철저한 위생관리와 면역력 증진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면역력 증진 대표식품인 홍삼으로 코로나바이
지난달 20일 신김포농협(조합장 신선균)이 이웃사랑 실천 및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지역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1,000만 원 상당의 김포금쌀을 기부했다. 신김포농협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통진·양촌·대곶·하성·월곶·구래동·마산동 등 총 7개 읍·면·동장이 참석했다.이날 전달된 김포금쌀은 신김포농협 직원 200여 명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과 농촌사랑 기금을 적립하여 마련했으며 기증된 쌀은 각 읍·면·동에서 선정한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 가장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신김포농협의 사랑의 이웃돕기 행사는 출
북변동 소재 김포신협 본점(이사장 이완택)이 지난 13일 김포본동행정복지센터에서 김포본동 내 새학교·새학기를 시작하는 한 저소득 가구의 학생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대상 학생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추천받은 학생이며, 올해 대학교에 입학해 학교생활을 하는 4년 동안 매년 1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이완택 이사장은 “대학교라는 낯선 환경에 적응해 꿈을 펼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준비하게 됐다”며 “‘평생 어부바’라는 신협 슬로건에 맞게 대학생활 4년 동안 매년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조재국 김포본동장은 “아
아빠와 함께 한 육아였기에 가능... 모든 순간이 감사아이 낳기 좋은 세상, 결국 좋은 교육환경이 필수‘아들, 딸 구별 말고 둘만 낳아 잘 키우자’ ‘잘 키운 딸 하나 열 아들 안 부럽다’ ‘둘도 많다’는 70년대 산아제한 표어가 무색해 지는 요즘이다. 통계청 ‘2018 출생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98명으로 세계 유일의 0명대인 나라가 됐다. 인구유지에 필요한 2.1명의 반도 되지 않아 ‘인구절벽’이란 말이 심각하게 다가온다. 지난해 11월에는 사망자가 출생자보다 많아 최초의 인구감소가 기록되었다 하니, ‘인구재
모든 것을 품어주는 할아버지 강걱정과 근심까지 다 흘려보내주네 흘러가는 강과 웃-음 같이 춤 추 던 곳 찬란했던 조강 아련하여라 -‘다시 꿈꾸는 조강’ 가사 중-김포의 화려했던 과거를 담고 있는 ‘조강’이 대중가요로 되살아났다.김포문화원(원장 이하준)이 경기도문화원연합회에서 2019 지방문화원 원천콘텐츠 발굴·지원 특화사업으로 실시한 ‘지금 여기, 우리들의 노래’에 조강(祖江)과 포구를 소재로 신청해 음원이 생산됐다. 해당 음원은 ‘다시 꿈꾸는 조강’이라는 제목으로 최경윤 작사·작곡으로 완성됐다.현재 조강은 70년 동안 오갈 수 없
아이 낳기 좋은 세상 - 서울제과 조권창 대표 가족“여덟 명의 손주 있어 살 맛 납니다”- 가화만사성 분위기 속 자연스런 인성교육- 인구절벽 대한민국, 현실적 지원 정책 시급‘아들, 딸 구별 말고 둘만 낳아 잘 키우자’ ‘잘 키운 딸 하나 열 아들 안 부럽다’ ‘둘도 많다’는 70년대 산아제한 표어가 무색해 지는 요즘이다. 통계청 ‘2018 출생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98명으로 세계 유일의 0명대인 나라가 됐다. 인구유지에 필요한 2.1명의 반도 되지 않아 ‘인구절벽’이란 말이 심각하게 다가온다. 지난해 11월에
‘2020년 제1회 김포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가 지난달 29일 영상회의실에서 열렸다. 김포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시장을 위원장, 복지국장을 부위원장으로 하고, 교사 및 아동분야 전문가 등 총 9명으로 구해 「아동복지법」 및 동법 시행령, 「김포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아동의 복리를 증진하기 위해 요보호아동 보호 및 종결, 아동의 보호 및 지원 서비스 등을 심의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새로 위촉된 위원 2명을 포함한 7명이 참석해 △지역아동센터 운영주체(대표자) 선정 △2020년 지역
지난달 28일 김포시가 소통실에서 정하영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관련 부서장, 문화·예술 전문가, 무대 전문가, 조경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회관 건립 기본계획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및 구래동 문화의 거리 T/F회의를 연이어 개최했다.김포시는 인구 50만 명 진입에 대비해 시민들의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문화예술회관 건립의 기본구상안에 대한 용역사의 보고와 향후 건립 구상 방향에 대해 전문가의 자문과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김포시가 지난달 29일 지역 중소기업인 및 유관기관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아트홀 대강당에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유관기관 합동으로 ‘2020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시책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비롯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10여 개 기업지원 기관이 참여했다. 자금 및 금융지원, 판로 및 수출지원, R&D 및 창업 지원 등 분야별 다양한 지원시책 설명과 함께, 참여 기관별 상담장을
김포시가 지난 해 국토교통부 시범사업으로 사업효과가 확인된 광역알뜰교통카드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도입한다.알뜰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시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더불어 카드사가 추가할인을 제공한다. 월 15회 이상(월 상한 적립 44회 한도) 대중교통 이용 시 이동한 거리와 교통요금 지출액에 따라 마일리지가 적립되며, 광역버스는 최대 1만 9,000원까지 적립 가능할 뿐만 아니라 시내·마을버스 이용 시에도 최대 1만 1,000원까지 적립된다.김포시민(주민등록 기준)이라면 광역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