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제1회 김포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가 지난달 29일 영상회의실에서 열렸다. 

김포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시장을 위원장, 복지국장을 부위원장으로 하고, 교사 및 아동분야 전문가 등 총 9명으로 구해 「아동복지법」 및 동법 시행령, 「김포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아동의 복리를 증진하기 위해 요보호아동 보호 및 종결, 아동의 보호 및 지원 서비스 등을 심의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새로 위촉된 위원 2명을 포함한 7명이 참석해 △지역아동센터 운영주체(대표자) 선정 △2020년 지역아동센터 특수목적형·토요 운영비 지원 대상 시설 선정 △요보호아동 보호 및 종결에 관한 심의와 보호 종료아동 자립수당 수급 적격성 등을 심의·결정했다.
심상연 복지국장은 “김포시 아동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마련을 위해 위원들의 협조를 바라며, 복지사각지대에서 소외되는 아이들이 단 한 명도 없는 건강하고 따뜻한 김포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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