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2 재활용가게 봉사부터 시작, 마을활동 주력해 온 청소년20살 되자 김포그린학교 길잡이 교사로 후배들 다시 마주해“사랑하는 김포, 청년이 떠나지 않는 곳 되는 데 일조할 것” 친구들과 한창 뛰어놀 나이에 앞치마를 두르고 동네봉사를 시작한 김포청소년이 있다. 한 동네 언니오빠들을 봉사의 장에서 만난 그 청소년은 성장하면서 줄곧 마을과 함께 호흡해왔다. 김포시어린이기자단, 김포시차세대위원회, 법무부 법제처 어린이법제관, 김포경찰서 정책자문관, 김포신문 청소년기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을과 함께 성장해 나간 그 청소년은 어느새 청년
검단지역 시민단체인 검단5호선비상대책위원회(이하 검단5호선비대위)가 인천시의 5호선 연장 협의 제출을 촉구하고 나섰다. 검단5호선비대위는 5호선 연장에 관한 인천시의 비협조적 태도에 반발하며 시내 곳곳에 현수막 게시와 차량 시위를 진행하고, 노선 합의 또는 대광위 직권 중재 동의를 촉구하고 있다.검단5호선비대위는 29일 인천시 내 30여 곳에 "인천시의 지하철 5호선 연장 적극 협조"를 요구하는 현수막을 게시하며 사흘간 인천시청 앞에서 차량시위에 돌입했다. 이러한 현수막에는 "인천시안 김포시안 구별 말고 하나 낳아 잘 기르자", "
인천시가 대광위 노선 제출을 보류한 가운데, 인천 내에서는 노선 제출에 대한 요구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불로대곡주민총연합회는 24일 인천시장에게 “인천시는 서울5호선 인천시안 변경안에 자신감을 갖고 즉시 대광위에 제출해달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보냈다.이들은 입장문을 통해 “서울5호선의 검단-김포 연장노선의 결정과 관련해 인천시와 김포시간의 지리한 줄다리기가 계속됨에 따라 양 지자체간의 감정싸움, 양지자체 주민간의 갈등 뿐 아니라 인천 검단지역 내 주민들의 갈등도 점차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인천시에서 자신감
대광위원장이 5호선 연장 노선 확정 시기로 8월말을 언급한 가운데, 인천시에서 최종노선안 제출을 보류하고 있어 8월 말 확정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와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인천시 노선안 제출이 22일 불발됨에 따라, 김포시민들은 노선발표가 또 한 번 연기되는 것은 아닌지 깊은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 국토교통부 여론광장에는 200여개가 넘는 5호선 연장 관련 글이 게시된 상태다. 시민들은 여론광장을 통해 “지하철역이 뭐라고 주민들끼리 이렇게 갈등해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점점 선을 넘는 이 상황을 매듭지을 수 있는 건 권리를
우기만 되면 폭우로 길이 유실돼 불편이 잦았던 수안로 등산로가 김기남 의원과 공원녹지과의 노력으로 개선됐다. 김 의원은 지난 7월 대곶면 대벽리 수안로를 찾아 등산로를 따라 많은 양이 흐르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공원녹지과 직원들과 등산로 개선방안으로 우기 이후 지반다짐 및 야자매트 시공에 대해 논의했다.현재 수안로 등산로는 야자매트 등으로 정비된 상태다.김기남 의원은 “시의원이 되기 전부터 수안산 정비에 대해 많은 구상을 했다. 공원녹지과의 적극 행정으로 안전하게 등산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더 열심히 하겠
김포우리병원이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과 23일 신약개발 및 임상시험 산업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고성백 김포우리병원 이사장, 고도현 김포우리병원장, 박인석 국가임상시험재단 이사장, 하정은 공익적임상시험지원센터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임상시험 효율화를 위한 의학적∙임상적 정보 공유, 의료기술 공동연구 및 개발, 교육 훈련을 위한 인력교류, 시설∙장비 공동활용과 지원 등 폭넓은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나갈 예정이다.고도현 김포우리병원장은 “ 김포우리병원은 다
김포시가 지방세수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지방세입 징수 종합대책반’을 구성하고 24일 ‘대책 회의’를 가졌다.박정애 경제문화국장이 주재한 이번 회의에는 세무1과, 세무2과 및 징수과 부서장과 실무 팀장이 참석해 그간의 추진사항과 징수 동향 및 징수대책 방안 등을 공유하고 세입 목표액 달성을 위한 협업 등에 관해 의지를 다졌다.김포시 시세 징수액은 7월 말 기준 2,27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징수액보다 167억 원 감소했으며, 올해 목표액 4,097억 원의 55.5% 수준이다. 이는 국세 수입 감소, 부동산 거래 급감,
박상혁 국회의원이 지난 22일 양촌읍 학운리 파크골프장을 방문해 파크골프 연합회(이하 연합회) 임원진 및 회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이기형 경기도의원과 배강민·장윤순·유매희·정영혜 김포시의원이 함께 참석해 파크골프장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김포시는 기존에 마산동에 위치했던 파크골프장을 2022년 44억 원을 들여 현재 위치로 이전했다. 그런데 1개소 9홀 규모로 작을 뿐 아니라 교통이 불편하고 인근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악취 및 소음 때문에 이용환경이 나쁘다는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운양용화사 교차로의 옹벽 일부가 유실되면서 토사가 흘러내리는 사고가 23일 발생했다. 시는 교차로 일대를 긴급 통제하는 한편 시민안전과 교통정체 방지를 위해 우회도로 이용을 당부하는 대시민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새벽 시간당 18㎜가 쏟아졌으며, 23일 오후 5시 현재 운양용화사교차로내 옹벽(30m×8m)이 무너진 한강로 상부 도로 교차로에서 하성 방향, 교차로내 하성 방향에서 서울 방향은 전면 통제 중이다. 운양 방향에서 강화 방향 도로는 안전진단 시까지 일부 통제 중이다.사고 직후 김병수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
김포 포구문화의 꽃, 조강치군패놀이가 펼쳐진다.김포문화원이 오는 9월 2일 ‘조강치군패놀이 공연’과 ‘조강치군패 고증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조강치군패놀이 공연’은 오후 2시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제25회 경기도민속예술제 출품으로 진행된다. ‘조강치군패 고증을 위한 세미나’는 조강치군패놀이 고증 사업 일환으로 오전 10시에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 오상관에서 열린다.경기도민속예술제는 도내 각 지역의 민속예술을 발굴, 육성하여 지역문화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매년 지역현장에서 개최하는 축제다.올해 김포에서 출품할 민속예술은 ‘조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가 오는 29일 오후 2시 김포아트빌리지 다목적홀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김포시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제12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가 김포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김포시는 지리적으로 한강 이남에 위치해 경기남부권으로 분류되지만, 국회에 발의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관련 특별법안」에는 김포시가 경기북부 10개 시·군과 함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관할구역에 포함돼 있어, 이에 대한 대응이 필요한 실정이다.김포시의회 오강현
서울동행버스, 똑버스 등 운행 시작김병수, 오세훈과 시민밀착형 점검시민들 “쾌적한 환경, 배차시간 만족” 풍무동 주요 장소에서 김포공항역까지 운행하는 출근급행버스가 21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서울시가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완화를 위해 신규 투입한 ‘서울동행버스(서울02번)’와 경기도 수요응답형버스인 ‘똑버스’ 2개 노선으로 각각 12회씩 총 24회 운행되는 것.운행을 시작한 서울동행버스 ‘서울02’는 오전 6시 30분 홈플러스 풍무점에서 출발해 김포공항역까지 6대의 버스가 2회씩 총 12회에 걸쳐 승객을 수송했다. 대형 똑버스 6대
김포 국민의 힘, 소상공인 권익 증진 위한 간담회 개최소상공인연합회장 “현장은 위기, 여당과 정부의 대책 필요”홍철호 위원장 “소상공인 7가지 건의사항, 정부에 어필할 것” 홍철호 국민의힘 소상공인위원회 위원장이 소상공인 권익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소상공인 건의사항에 대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소상공인 회장들과 김포 국민의힘 관계자들이 함께 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장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가 오갔다. 김포에 위치한 ㈜크레치코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당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경기도의회 의원, 김
경기도가 김포시 의견을 담은 지하철 5호선 연장 노선 계획안을 지난 18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대광위는 지자체로부터 제출받은 노선안을 토대로 21일 평가단의 검토 과정을 거쳐 8월 말 지하철 5호선 연장 최종노선(안)을 발표할 예정이다.지하철 5호선 연장사업은 서울 방화역에서 김포 장기역까지 약 28㎞ 구간을 신설하는 사업이다.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이후 추진되고 있다. 전체 노선안 중 검단신도시 구역 내 역사 설치 개수를 두고 김포시와 인천시가 장기간 첨예하게
구래동 상가에서 흉기를 든 10대를 보고 시민들이 잇따라 신고해 경찰이 출동했다. 붙잡힌 고등학생은 게임 속 캐릭터를 흉내내려고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 7시 38분, 구래동의 한 상가에 흉기를 접었다 폈다 반복하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고,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이를 확인했다.확인 결과, 고등학교 1학년생인 A군이 게임 속 캐릭터 흉내를 내려고 흉기를 든 채 피시방에 가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A군이 소지하고 있던 흉기는 모형이 아닌 실제 흉기였다. 한편, A군은 현재 부모에게 인계된 상태
더불어민주당 김포시 갑·을 지역위원회가 18일 국회 소통관에서 5호선 연장 사업에 대해 입장문을 발표했다. “5호선 김포 연장 문제 해결과 관련해 윤석열 정부는 신속히 노선 확정 등 결단하라”는 제목의 입장문에는 "지난 2021년 김포시 두 국회의원의 삭발과 서명운동을 포함한 김포시민의 절박한 요구 등으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5호선 연장 노선을 추가 검토 사업으로 반영시켰다. 이어 차량기지 및 노선 합의를 위하여 대광위가 주관하는 지자체 간 협의 진행과 지자체 공동의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하였다"고 기재되어 있다. 이어
김주영 국회의원(경기 김포시갑)이 16일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 100인 대상’ 의정활동 혁신 공로 대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시상식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사)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주관하는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은 정치,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해 타의 모범이 되고 있는 자랑스러운 한국인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김주영 의원은 의정활동 부문에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서 조세형평성 제고와
김동극 전 인사혁신처장이 공무원연금공단 제18대 이사장에 취임했다. 김동극 이사장은 1962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사회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대와 서울대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그는 행정고시 제29회로 공직에 임용되어 중앙인사위원회 정책총괄과장, 성과후생국장, 행정안전부 인사정책관, 대통령비서실 인사비서관 등 정부 인사 분야를 두루 경험한 인사 제도·정책 전문가로 꼽힌다.또한, 지난 공무원연금제도 개혁 시 공무원노조 대표들을 설득하여「공무원연금제도발전위원회」에 참여시켜 연금개혁안이 국회를 통과하는데 크게 기여하는 등 업무
김포시와 서울특별시가 17일 오전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완화를 위해 투입하는 ‘서울동행버스(서울02번)’의 정식 운행 전 합동 시승 행사를 실시했다.김포골드라인의 평균 혼잡률은 242%로, 탑승객 중 일부가 실신 또는 탈진하는 사례가 있었다. 이에 김포시와 서울시는 혼잡률 완화를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을 위해 신속하게 협의를 벌였으며, 그 결과 수도권 최초이면서 동시에 최대규모로 수도권 출근 맞춤형 ‘서울동행버스’의 김포시 운행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풍무동 주민들의 출근 여건은 전보다 크게 향상할 전망이다.김병수 김포시장과 오세훈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국회의원(경기 김포시갑)이 2년 연속 법률소비자연맹에서 선정한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법률소비자연맹은 16일(수) 국회박물관 대강당에서 「제21대 국회 의정활동종합평가회 및 대한민국 헌정대상 시상식」을 열고 제21대 국회 3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법률소비자연맹은 전국 270여 개의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단체로, 매년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12가지 항목으로 계량화해 분석하고 평가한 후 헌정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선정기준은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