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신문은 지난 5월 26일자(지면 발행일 기준) 신문에서 1면과 사설에서 ‘김포한강신도시아름다운맘(한아름)’에서 한달에 3-4회씩 상설로 개최하는 ‘김포로컬마켓(한아름 화요장터)과 아파트 단지 내에서 열리는 알뜰시장이 지역경제를 침해하는 행위가 도를 넘었다는 기사를 게재한바 있습니다. 또한 사설에서 벼룩시장의 본래의 취지는
김포 최대 인터넷카페인 ‘김포여인들의 행복한 나눔(김행나)’의 ‘돈행나 2막, 막장 드라마’가 한창이다. 카페지기 L(닉네임 에스텔) 씨가 카페운영과 수입에 대한 투명한 운영 약속을 저버리고, 이를 요구하는 일반 회원들을 무차별적으로 강퇴시키거나, 활동정지 시키는 등 회원들의 입에 재갈을 물리면서 이 막장 드라마는
1. 자치행정국 2. 복지문화국 3. 경제환경국 4. 도시개발국 5. 건설교통국 6. 농업기술센터 7.보건소 신임 여성구 건설교통국장은 "도시철도 등 막힘 없는 교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우선 건설도로과는 도시철도 건설에 따른 우회도로공사 조기착공 및 국도48호교통체증 해소방안을 수립하
1. 자치행정국 2. 복지문화국 3. 경제환경국 4. 도시개발국 5. 건설교통국 6. 농업기술센터 7.보건소 신임 배춘영 김포시 도시개발국장은 "시민중심의 균형있는 도시개발과 미래도시 창조를 위한 준비와 성공적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올해 업무계획을밝혔다. 도시개발국은 한강신도시 조성과인수
·일시 : 6월 17일·장소 : 고촌 아우네 식당·마신 술과 양 : 소주 다수우리나라 주당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사람인 고은 시인은 소주를 일컬어 ‘내 몸밖의 혈액‘이라고 했다. 술이내 혈액이나 다름없다는 뜻이다. 40에서60여년을 술을 마시면 어떻게 될까. 밥 없이는 살아도 술 없이는 못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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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12월 13일자 제 1046호 12면 '재김포인하대동문회 정기총회 개최' 기사중 관련사진이 잘못 나갔기에 바로잡습니다. 재김포인하대동문들께 사과드립니다.
2011년 신묘년(辛卯年) 토끼해를 맞아 생활에도 큰 변화가 온다. 소득하위 70% 이하 모든 가구에 보육료가 전액 지원되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의 급여가 인상된다. 발아기와 수확기 태풍과 수해 등에 한해 적용되던 농어업 재해보험이 연중으로 확대되고, A형 감염 바이러스와 결핵이 법정 감염전염병으로 추가 된다. 새해 시민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복지ㆍ여성, 농
제5대 의회가 원 구성을 마치고 임시회를 개원했다. 김포시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통한 효율적인 시정 운영을 돕는 것이 의회의 역할이다.특히, 호화청사 건축 바용 등을 위해 빌려 쓴 5200억원을 단기간에 갚을 수 없다며 지급유예를 선언한 성남시의 사건이 전국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마당에 새삼 의회의 역할과 견제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되돌아보게 된다.의회가
유정복 국회의원이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압도적인 표차를 기록하면서 재선에 성공했다.유정복 후보는 유효 투표수 68,419표 중 65.57%인 44,551표를 획득, 19,506표(28.71%)를 얻은 통합민주당 김창집 후보를 25,045표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됐다.9일 실시된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개표 초기부터 리드를 잡은 유 의원은 시종 60%
“마치 품바타령자의 울긋불긋한 누더기옷차림을 보는 것 같습니다.” 이 말은 김포를 거쳐 강화로 가던 어느 한 운전자가 국도 주변에 잡다하고 혼란스럽게 즐비한 불법광고물들을 보고 내뱉은 말이다.이같은 현상은 이 곳 뿐만이 아니다. 대표적 난개발 지역으로 알려진 풍무동 거리를 보면 더욱 심각하다. 심지어 어느 가게는 세로, 가로형간판, 입간판에다 그것도 모자라
얼마 전 노대통령의 어느 회견장에서 언급된 가슴을 쓸어 내리는 한 구절이 생각난다. 우리나라가 2만불 선진국 대열에 가려면 경제적인 성장도 중요하지만 국민 의식의 개혁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한 대목이다.최근 언론을 접하다보면 각종 시위와 노사 갈등, 불특정 다수인을 상대로 하는 사기 행각을 비롯한 사건 사고가 매일 회자되고 있다. 나 하나쯤이야 하는 이기적인
金 鍾 逸북한사회주의 경제질서의 기본원칙은 생산수단을 국가와 사회·협동단체만이 가질 수 있고 또한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민족경제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 같은 원칙과 정책방향은 북한헌법 제19조∼제38조에서 분명히 하고 있는데 주요내용을 보면 첫째로 생산수단의 소유주체는 국가와 사회·협동단체뿐이며, 둘째로 개인소유는 원칙적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으나 공민
成住壞空(성주괴공)이란 만들어져서, 사용(삶)되다가, 허물어져 먼지되어, 우주(허공)로 돌아가는 것을 말함이다.‘산다는 것은’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生命(살아있는 것)은 반드시 제각각 집을 만들고야 만다. 生命이 있는 存在는 절대적 귀소본능 또한 있음이다. 그래서 크기나 높이나 모양이 다른 집을 짓고 平生을 마음 속에 품고 살아가
북한의 법치주의 운영상황은 북한법의 정체(正體) 즉, 참모습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북한은 그들의 헌법 제1조와 제4조에서 사회주의 국가임과 주권은 노동자, 농민, 근로인테리와 모든 근로인민에 있다고 밝힘으로써 철저한 ‘프로레타리아’ 독재국가임을 표방하고 있다. 그래서 주권이 국민에게 있음을 표방하고 있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자유민주주의국가에처럼 법이 모든
최근 신도시계획발표로 많은 시민들은 새로운 기대를 걸고 앞으로 이계획을 어떤 모양과 절차로 구체화 시킬지 주시하고 있다. 그러면서 이를 계기로 김포시가 장차 선진화된 모범도시로 면모를 일신하기를 바라고 있다.이같은 맥락에서 이지역 자치행정의 기초 기반을 확고히 다지기 위하여 필요한 몇 가지 과제를 제시코저 한다. 첫째로 능율적 업무수행을 위한 인사관리와 능
한때 人事는 萬事라는 말이 유행한 적이 있다. 이는 공직사회나 민간기업을 망라하여 유능한 인재가 적재적소에 쓰여져야 함을 일컬어 강조되는 대목일 것이다. 이 유행어는 인사의 중요성을 강조한 한 지도자의 인사철학에서 나온 신조어로 인사에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사회 일각에서 자주 회자되곤 한다. 그런데 요즘 정치권, 특히 참여정부 들어 장·차관을 비롯 청와대
레미콘 공장을 세우려고 김포시를 상대로 10년간 ‘나 홀로 소송’을 벌이고 있는 김성한씨. 지난 94년 대곶면 율생리에 낸 첫 허가신청을 시작으로 올해 10년째를 맞는다. 공장 하나 세우기 위해 행정기관의 부당한 불허처분에 10년간 맞서 소송을 벌였다면 세상은 그를 ‘바보’라 할지 모르지만 끈질긴 집념과 관련분야 최고가 되겠다는 일념은 그를 ‘겸손한 전문?
채은아빠!항상 바쁘고 피곤해하는 자기에게 참 오랜만에 펜을 드네.자기가 처음 우리 교회 학생회에 나왔을 때, 나는 속으로 ‘이 오빠는 한달 나오면 안 나올거야’라고 생각했지. 날라리 같았거든. 그런데 계속 잘 다니더라구. 그때 난 중2, 당신은 고2였지. 그 해 가을 ‘겨자씨의 밤’이라는 교회문학제에서 우리는 함께 합송시를 낭송했지.그때 난 너무 어려서 감
큰 아이를 입학시키고 난 3월 어느 날, 담임선생님의 도서실 봉사 권유가 있었다.결혼 전부터 책 읽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 별 거부감 없이 시작하게 된 도서실 봉사! 지금껏 내가 가지고 있었던 생각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오는 계기가 되었다. 아직은 아이가 어린 탓에 아줌마들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몇호에 사는 누가 무슨 학원을 다닌다더라 하면 귀가 솔깃해지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