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JC 신임 신지철 회장 취임식 가져

김포 패기와 열정의 상징 김포청년회의소(이하 김포JC)에 동력이 새롭게 교체됐다.

신지철 신임회장

김포JC는 지난 15일 김포웨딩홀에서 신·구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유영록 시장을 비롯한 관내 여러 단체장과 타지역 JC회장단이 내빈으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1년 간 ‘We take pride in Gimpo JC’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김포JC의 재도약의 발판을 만들어 왔던 홍원준 이임회장은 “김포JC회장직을 수행하면서 뿌듯함과 자부심은 물론 지역사회를 위한 꿈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면서 “40대 임원들은 지도자적 패기로 노력과 희생을 다해 김포JC를 이끌어 줄것”을 당부했다.

신지철 신임회장은 “항상 회원이 먼저라는 생각으로 행동하겠다”며 “지역사회의 한 목소리를 담아낼 수 있도록 회원 모두 열정과 성원을 모아 줄것”을 주문했다.

김포JC 40대 회장단은 신지철 회장, 신동일 상임부회장, 최상희 내무부회장, 김영준 외무부회장, 두경무 사무국장으로 구성됐으며 감사로 조승환, 조춘호 회원이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2011년 한해 동안 ‘BIC-4 Mind-up’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첫째로 김포JC의 내실을 다지고, 둘째 연수회와 회의진행교실을 통한 자신감 증진, 셋째 시민에게 친밀한 단체로 다가갈 것, 넷째 타 단체와의 차별화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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