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솥 장작불 등 7곳과 2개 아파트 단지 등 지정

김포시 보건소는 음식업 종사자와 비흡연자를 간접흡연의 피해로부터 보호하고, 공공장소에서의 금연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음식점’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관내에는 연면적 150㎡이상 7개 일반음식점이 개업 당시부터 자발적으로 금연 실천 음식점으로 신청해 지정 관리되고 있다.

금연 음식점은 ‘가마솥에 장작불’(월곶면 소재), ‘명동보리밥 신김포점’(사우동 소재), ‘약암홍염천관광호텔 한ㆍ양식당’(대곶면 소재), ‘미스터피자 김포점’(사우동 소재), ‘채선당 통진점’(통진읍 소재), ‘풀잎속의 생명’(사우동 소재)이다.

금연 음식점으로 지정된 음식점에는 금연 스티커와 간접 흡연피해 예방 홍보물 지원, 금연음식점 지정 표지판 설치에 이어 시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이와 함께 시 보건소는 지난해 2개 아파트 단지와 걸포중앙공원을 금연 시설로 지정하는 등 금연 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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