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4.8m에 지상 2층 규모, 실내활동 및 주민 체육활동에 기여

김포교육지원청 관내 금파초등학교가 김용국 교육장 등 교육계 인사와 유영록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4일 다목적 강당인‘한울터’를 개관했다.

지난 2월 운동장 내 꽃동산 부지에 착공한 '한울터'는 부지면적 924.8m에 지상 2층 규모로 학생들의 실내 교육활동과 지역주민들의 체육활동 공간으로 활용된다.

다목적 강당의 이름 '한울터'는 교직원과 학부모,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름 공모를 통해 선정 된 명칭으로 '지역사회 소통의 장'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개관식은 식전 공연으로 교과특성화 스포츠댄스부의 공연이 펼쳐져 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참석자들로 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박귀옥 학교장은 "'한울터' 개관으로 아이들이 날씨와 상관없이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된데다 지역주민들의 여가 활동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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