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나메기등 10개팀 출연 풍성한 볼거리 제공

‘통진두레문화센터' 2주년 기념 김포통진두레 한마당잔치가 지난 11월 18일 열려 통진과 월곶 등 5개 읍면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올 4월 발생한 구제역으로 연기됐다 열린 개관기념 행사로 통진두레놀이보존회의 시연과 초청 공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공연행사에는 월곶 노나메기, 꼬꾸메 풍물단, 하성 풍물, 경기민요 합창단 등 10개 팀이 출연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어 20일에는 전통 연희단 아람노리 주최의 기획공연으로 '소리, 보이다' 열려 우리의 소리가 세계의 어느 소리와도 같이 호흡할 수 있는 훌륭한 소리라는 의미를 되새기는 무대가 됐다.

타악 연주와 비보이, 힙합, 록 등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공연으로 관객들로 부터 뜨거운 호응과 박수를 얻었다.

통진두레문화센터는 내년 1월까지‘김포사랑 문화공연’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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