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인 경제인 워크숍 개최..윈윈 정신으로 지역발전 견인


김포 건설인들이 신경제 새마을 운동에 공감하고 동참을 다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포시건설관련기업인협의회는 김포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경제인 워크숍’을 지난달 25일 현대컨벤션에서 개최했다.
‘건설관련기업인협의회 정례회의’를 겸한 이 자리에는 강경구 시장을 비롯해 이민철 보건소장, 박성철 전문건설협회장, 김종영 도시개발공사장, 건설협회장, 김남준 건설관련기업인협의회 등 관련인 150여명이 참석했다.

강경구 시장은 축사로 “신경제 새마을을 운동은 서로 도와가며 윈윈할 수 있는 김포에만 있는 특색사업”이라며 모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기업가 정신으로 의존적 자세를 버리고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나는 정신을”주문했다.

이정석 상공회의소장은 “오늘 워크숍 이전의 일들은 모두 잊고 모두가 협력체계를 유지해 큰 발전을 이루길 바란다”며 “올해는 일거리ㆍ일자리가 늘어 아름답고 힘찬 김포시 건설에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관내에서 기반시설공사 및 아파트 건설사업을 추진 중인 27개 건설사와 MOU를 체결한데 이어 한강신도시건설 지구 내에 관내 우수기업 78개 업체가 건설관련자재를 전시할 수 있는 건설자재 전시장을 건축·개장 건설업체들이 지역 업체의 건설자재 사용을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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