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7일 OPEN, 고감도·고품질의 골프 & 캐쥬얼 취급

국내 최초의 골프전문 브랜드 『슈페리어(SUPERIOR)』가 김포에도 문을 열었다. 북변동에 새로 준공된 데이데이빌딩 1층에 슈페리어 김포점(대표 최은숙·41·장기동 월드아파트)이 지난 5월 7일 오픈했다.
한국인 최초 PGA 남자 골퍼 최경주를 후원하기도 했던 슈페리어는 81년 국내 최초의 골프전문 브랜드로 런칭해 골프, 캐쥬얼, 레저의류의 선두주자로서 단 한푼의 로열티를 주지않는 국내 순수명품브랜드의 반열에 서고 있다.
슈페리어는 91년 임페리얼 브랜드 런칭, 92년 대통령 산업포장 수상, 98년 대통령 철탑산업 훈장 수상, 2000년 한국패션협회 선정 ‘올해의 경영인상’ 수상 등의 발전을 거듭해오고 있는 골프웨어 전문업체다. 30대 이상의 중장년층을 타겟으로 ON-OFF시 자유롭게 착용할 수 있는 캐쥬얼풍의 컨셉과 라운딩할 때 필요한 고기능성 위주의 스포티브 스타일을 동시에 지향하는 슈페리어는 고감도·고품질의 골프 & 캐쥬얼 제품인 티셔츠, 바지, 용품(모자, 장갑, 벨트, 양말, 슈즈)과 언더웨어를 취급한다.
10여년간 의류계통에 종사한 노하우를 살려 매장을 개업하게 됐다는 최은숙 대표는 “고급제품을 찾는 고객들이 서울·일산 등으로 나가는 것을 보고 이 사업을 착안하게 됐다”고 말했다. 매니저 이성진(27)씨는 최은숙 대표의 여동생이 운영하는 삼성홈플러스 아식스 매장에서 근무하다 능력을 눈여겨 본 최씨가 스카웃해 오게 됐다고.
슈페리어는 6월10일부터 26일까지 17일간 2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구매금액의 10%를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행사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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