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장학금 수여식 열어...
17년간 2,517명에게 29억원 이상 장학금 수여
조합원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농협으로 정평 

▲장학금 수여식 후 기념촬용(사진제공-신김포농협)
▲장학금 수여식 후 기념촬용(사진제공-신김포농협)

신김포농협 장학회가 지난 22일,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장학생들에게 총 1억1천2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성대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학부모와 조합원, 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생 44명에게 4천4백만원, 재학생 34명에게 6천8백만원이 전달됐다. 

2007년 12월 17일에 설립된 신김포농협 장학회는 기본재산 28억원을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재학생 848명에게 12억5천7백만원, 신입생 1,669명에게 16억6천9백만원을 지급했다. 매년 장학회를 통해 김포시 관내 조합원 자녀들의 교육을 지원해 오고 있다.

신김포농협 장학회 박호연 이사장은 "장학금 전달은 지역사회 발전과 국가 발전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선발된 모든 장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이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빛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장학회는 매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러한 장학지원은 조합원들의 농협 사랑과 전폭적인 농협이용, 지지 덕분에 가능했으며 신김포농협은 앞으로도 농촌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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