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미래는 서울로 통합해야...”

▲  행정안전부 답변 자료(사진제공-홍철호 후보 선거사무소)
▲ 행정안전부 답변 자료(사진제공-홍철호 후보 선거사무소)

국민의힘 김포을 홍철호 후보(제19~20대 국회의원)가 행정안전부가 김포·서울 통합을 위한 김포시민 주민투표 계획을 현재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앞서 행안부 이상민 장관은 지난달 22일, 여의도 대정부 질문에서 김포·서울 통합에 대해 주민 공감대 확인 등을 거쳐 정부 차원에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행 주민투표법에 따르면 김포·서울 통합 등 국가정책에 관한 주민투표를 실시하기 위해선, 행정안전부가 주민투표 실시를 김포시 등에 요구해야 한다. 

즉 주민투표 실시 권한이 실질적으로 행정안전부에 있는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김포 서울 통합을 위한 주민투표 계획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만큼 실제 통합 절차가 진행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사진제공-홍철호 후보 선거사무소)
▲(사진제공-홍철호 후보 선거사무소)

홍철호 후보는 “민주당이 경기분도시 김포를 경기북도에 편입시키거나 경기남도에 존치시키려고 했다”며 “김포 미래는 서울 통합이기 때문에 그 뜻을 가지고 있는 국민의힘이 이번 총선에서 기필코 이겨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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