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호·국민의힘, 희망 약속 ①번 공약
관련법 개정 및 입법화도 추진
“김포시민들의 삶에 새 희망 퍼지게 할 것”

김포갑 박진호 후보가 지난 20일, ‘국민택배 정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일·가정 양립 혁신 공약을 김포시민들에게 발표했다. 국민택배는 국민의힘 중앙당이 박진호 후보를 비롯해 전국의 후보들과 함께 국민들에게 약속하는 정책 공약의 총론이다. 

이날 박진호 후보와 국민의힘은 김포시민을 위한 일·가정 양립 혁신 공약으로 ▲출산휴가를 아이 맞이 엄마휴가, 배우자 출산휴가를 아이 맞이 아빠휴가로 각각 개명 및 아빠휴가 1개월(유급) 의무화 ▲엄마·아빠휴가 및 육아휴직 신청만으로 자동개시 ▲육아휴직 급여 상한 인상(현행 150만원에서 210만원) 및 사후지급금 즉각 폐지 ▲초등학교 3학년까지 유급 자녀돌봄휴가 신설(연 5일) ▲임신 중 육아휴직 사용 배우자도 허용 등을 설계했다. 

박 후보와 국민의힘이 해당 공약을 설계한 배경은 현재 저출생 현안과 연관이 깊다. 현재 저출생은 우리사회의 가장 시급한 문제로 부상했다. 동시에 청년과 아이 키우는 부모들의 삶에 대한 문제 역시 사회문제로 부상함에 따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팽창한 실정이다. 

이와 함께 박 후보와 국민의힘은 “일·가정 양립 혁신 공약의 실현을 위해 육아기 유연근무 취업규칙 등 정기적 공지 의무(대기업 및 중소중견기업부터 의무화 적용 및 단계적 확대) 공약을 설계했다”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근로기준법·고용보험법·남녀고용평등법 개정, 입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박 후보는 “국민택배는 집권여당인 국민의힘과 저 박진호가 김포시민들이 원하는 ’내일‘을 주문받아서 그 주문에 맞게 정책을 제작 실행하는 프로젝트”라며 “김포의 이웃들의 삶을 이롭게 할 국민택배 공약을 공유해 새로운 희망을 퍼지게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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