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제 최우선 과제로 실천할 것”

국민의힘 김포을 홍철호 후보가 4·10 총선 후보 등록 첫날, 서울 지하철 2호선을 신정 지선(까치산역)에서 김포시 고촌을 거쳐 한강신도시 구래·마산동까지 연장하는 공약을 제시했다. 

홍 후보는 김포의 서울통합 이슈를 가장 먼저 제안, 추진하는 등 김포의 최대 숙원사업인 교통 문제도 지하철 5호선 연장과는 별개로 2호선도 김포로 연장시켜 김포시민들의 걱정을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홍 후보는 “당선 즉시 김포시, 양천구청, 서울시, 국토교통부와 협의한 후 ‘2호선 김포 연장 계획’을 광역교통시행계획 등 정부의 법정 계획에 꼭 반영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 2호선 까치산역 종점의 ‘신정 지선’을 김포 고촌을 지나 구래·마산동까지 연장하겠다고 설명이다. 

홍철호 후보는 “이번 22대 총선에서 당선되면 무엇보다도 먼저 한강신도시 구래·마산동 주민들의 지하철 출퇴근 문제를 최우선인 과제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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