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김포지사(지사장 최선영)가 김포시의사회(회장 권유준)와 지난 21일 김포시 저소득·취약계층에 대한 건강보험료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김포시의사회는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온 단체로 건보공단에서 진행하는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에 참여 의사를 보였다.

이번 협약으로 김포시의사회는 관내 저소득·취약계층 약 20세대의 보험료를 지원할 수 있게 됐고 이들은 안정적으로 건강보험 혜택을 받게 됐다.

권유준 회장은 “이번 건강보험공단의 뜻있는 보험료 지원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건보공단과 함께 지역사회의 든든한 건강지킴이 역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선영 지사장은 “지역사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김포시의사회와 함께 공단도 김포시민의 건강증진과 복지 사각지대의 해소를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