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소통 문화 직접 챙긴다
“직원들 고충과 애로사항 조속히 해결 노력할 터...”

▲김병수 시장이 신임 부서장들과 함께 ‘소통밥상 通하는 한끼(통끼)’를 진행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신임 부서장들과 함께 ‘소통밥상 通하는 한끼(통끼)’를 진행하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이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상호 존중과 교류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소통밥상 통하는 한끼’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운영한다. 민선 8기부터 시작된 ‘소통밥상’은 둘째, 넷째 주 수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하며 다양한 세대의 현안 및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 시장과 직원 간 다양한 주제로 각자의 경험과 견해를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시간이다.

김병수 시장은 지난 13일 올해 5급 승진자 교육을 수료한 예산과장 등 9개 부서장과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신임 부서장으로서 직원과의 소통 방안, MZ세대와 기성세대를 아우르는 부서장의 역할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했다.

이에 더해 신임 부서장들의 솔직담백한 고충 및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업무 스트레스 해소나 건강관리 방법 등 업무 외 다양한 질문을 주고받으며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부서장은 “직원들 간에 이해와 배려 등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는 시장님의 말씀에 깊이 공감하며 앞으로 부서장으로서 직원을 가족같이 아끼고 사랑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겼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직원들의 고충과 현안 사항을 한층 더 깊게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문화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나오는 아이디어는 시정에 적극 반영, 고충과 애로사항은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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