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할 사람, 능력 있는 사람 선택해 달라”

▲홍철호 후보가 개소식에 참석한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사진제공-홍철호 후보 선거사무소)

국민의힘 홍철호 국회의원 후보(김포시을, 제19~20대 국회의원)가 지난 16일, 김포시 구래동에서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홍철호 후보는 개소식에서 제22대 국회 입법계획과 김포 발전 방안을 밝혔다. 먼저 홍 후보는 “원전 활성화를 통한 전기요금 20% 인하와 함께, 흉악범죄를 저지른 사형수에 대해서 현행 법대로 사형집행 판결 6개월 이내에 사형을 집행하도록 하는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홍 후보는 김포 발전을 위해 ‘김포·서울 통합’과 ‘5호선 연장 착공’을 반드시 하겠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지난 15일 행정체제 개편위원회를 설치하여 지자체 통폐합, 메가시티 등의 행정체제 개편 논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홍 후보는 이를 언급하며 “김포·서울 통합을 확실히 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더해 홍 후보는 “현행 5호선 연장은 국가재정법상 예타면제가 가능하다”면서, “예타면제를 통해 5호선 연장 착공을 신속하게 이뤄내겠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홍 후보는 “이번 선거는 김포에서 4년 동안 허송세월했던 현직 국회의원들을 먼저 심판해야 하는 선거”라며, “김포의 미래를 위해서 일할 사람, 능력 있는 사람을 선택해야 한다”며 선거 승리 의지를 보였다.

▲국민의힘 김포시을 홍철호 국회의원 후보 개소식 모습
▲국민의힘 김포시을 홍철호 국회의원 후보 개소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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