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복합테마파크도 조성하겠다"

홍철호 예비후보(김포시을, 제19~20대 국회의원)가 김포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들의 ‘주택 구입자금 또는 전월세 보증금의 대출이자’를 지원하겠다는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포시의 청년층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주택 구입자금 또는 전월세 보증금의 대출이자를 시급히 지원할 필요가 있다”는게 홍철호 예비후보의 구상이다.

한편, 현행 청년기본법에 따르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청년의 주거 안정 및 주거 수준 향상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여야 한다고 정하고 있다.

홍 후보는 “향후 제22대 국회에서 김포시, 국토교통부와 신속히 협의하는 동시에 재원 마련, 지원 기준 등의 세부 검토를 거쳐 청년들의 주택 대출이자를 신속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에 반려동물 복합테마파크도 조성 

또한 홍 후보는 반려동물과 반려인을 위한 놀이, 휴식공간, 유기동물 보호시설 등이 연계된 ‘반려동물 복합테마파크’를 김포에 조성하겠다는 총선 공약도 밝혔다. 

현재 농림축산식품부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지자체에 반려동물 인프라 설치, 운영에 드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올해 전국에 14개소가 조성 추진될 계획이다. 

이에 홍 후보는 “현재 김포시에 등록된 반려동물이 35,897마리에 달하고 앞으로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22대 국회에서 농림부·김포시와 협의하여 김포에 반려동물 복합테마파크 조성을 추진하고, 김포가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과 국비 예산 확보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