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주도의 원전 활성화 돼야
가정용 전기요금 인하 이뤄져

김포시 국민의힘에서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비 절감을 위해 가장 깨끗하고 저렴한 전기인 원전 활성화를 통해, 국민들의 가정용 전기요금을 20% 정도 낮추어 가정경제에 이바지하겠다”라는 정책을 발표했다. 

문재인 정부 시절 탈원전 정책으로 한전이 약 26조 원의 손실이 발생하여 전기요금을 올려야 한다는 논의가 많고, 여론에 밀려 한전이 민영화되면 국민의 전기요금 부담력이 상당히 높아질 수 있어, ‘외교안보-국방안보’에 이어 ‘에너지 안보’가 절실하다는 주장이다.

홍철호 후보는 “국가 주도의 ‘원전 활성화’와 ‘전기요금 목표관리제’를 통해 전기요금이 대폭 인하될 수 있게 하는 동시에, 더 나아가 전기차 등 인프라 확대로 차량연료비 절감과 대기오염 개선까지 가능하게 하겠다”는 전략이다.

 

저작권자 © 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