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10년, 지하철 3개와 컴팩트시티 완성할 것.”

박상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을)이 지난 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김주영‧한준호 국회의원과 김포시 민주당 시‧도의원, 지역사회 주요 인사 등 많은 김포 시민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그중 3명의 시민은 직접 발언자로 나서며 박상혁 의원에게 감사 인사와 건의 사항을 전했다.

먼저 박상혁 의원이 산재 문제 해결에 앞장섰던 항공사 직원의 유가족이 감사 인사를 건넸고, 다음으로 김포한강신도시를 대표해 신도시의 3040 엄마‧아빠가 시민 건의서를 전달했다.

김포에 진짜 필요한 사람!

이날 박상혁 의원은 “2022년도에 삭발까지 하며 국가철도망 계획에 3개 노선안을 반영시켰다. 학교 4개의 신설을 확정시켜 차례대로 개교가 예정되어 있다. 철책 제거 사업의 1단계를 완성해서 자전거길이 됐고 좋은 산책길이 되었다.”라면서, “그러나 대한민국은 역대 4번뿐이었던 경제성장률 1%를 기록했고, 민주주의와 인권은 후퇴하여 이제는 스스로 입을 검열하고 틀어막아야 하는 시기가 됐다. 이번 4월 10일 선거는 후퇴한 경제‧민주주의‧인권‧한반도 위기를 극복할 것인지, 더 악화시킬 것인지를 결정하는 날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상혁 의원은 “앞으로의 10년, 지하철 노선 3개를 완공시켜야 한다. 컴팩트시티도 2033년까지 완성해야 한다. 김포가 미래로 가느냐, 과거로 가느냐가 이번 선거에 달려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더 열심히 발품을 팔아서 시민들을 만나고 돌아다니며 활동하겠다.”라고 승리를 위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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